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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도내에서는 '정읍 용광로 참사는 인재(人災)' 등이었다.△정읍 용광로 참사는 인재정읍 LS엠트론 캐스코(주) 공장에서 발생한 용광로 쇳물이 참사는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오전 8시 10분께 이 공장에서 쇳물 운반기계인 래들이 뒤집어지면서 쇳물이 쏟아져 내려 작업을 하던 박모씨(27)와 허모씨(28)가 숨졌다.캐스코는 이 래들을 지난 달 초에 들여와 시운전을 거친 뒤 사고 당일 처음으로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운전에서는 실제 쇳물을 넣지 않고 자동과 수동으로 작동이 되는 정도의 점검만 했던 것. 유족들은 "안전점검을 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발생한 참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측은 국과수 조사 결과 기계결함으로 밝혀지면 제조사와 협의해 보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준길, 금태섭과 택시서 통화 시인'안철수 대선 불출마 협박'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금태섭 변호사와의 통화가 택시 안에서 이뤄졌음을 시인했다.그동안 정 전 위원은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출근하면서 금 변호사와 통화했으며 불출마 종용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당시 정 전 위원을 태웠다는 택시기사가 "정 전 위원이 '안 원장에게 대선 출마하지 말라고 해라. 대선 나오면 죽는다'고 말했다"고 상반된 증언을 내놓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전주 'N타워컨벤션웨딩홀' 검찰에 고발', '학운위원장이 딸 친구들 13차례나 성추행' 등이었다.△학운위원장 딸 친구 13차례 성추행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수개월 동안 딸의 친구들을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도내 모 중학교 학운위원장인 A씨(52)는 지난해 3월부터 9개월여 동안 자신의 집에 놀러온 B양 등 딸의 친구 5명을 성추행했다.A씨는 B양 등이 자신의 집에 놀러와 잠을 자고 있을 때 성추행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A씨는 지난 3월에 도내 모 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까지도 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학교는 조만간 A씨의 위원장 해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군", "말세로다 말세하루에도 몇 건씩 성범죄가 터지니 더군다나 학교 운영위위원장이란 사람이" 등의 비난글을 올렸다. △ 'N타워컨벤션웨딩홀' 검찰에 고발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영업을 한 'N타워컨벤션웨딩홀'이 지난 3일 검찰에 고발됐다.완산구청은 N타워웨딩홀을 건축법 22조(건축물의 사용승인)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이 웨딩홀에 '사용승인 전에는 예식장 사용을 하지 말 것과 이를 어기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시정명령도 통보했다. 또 웨딩홀이 시정기간(40일)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억1500여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이 웨딩홀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노석만 도의원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잇단 태풍에 피해 눈덩이', '비빔밥 업소 평가 도마위' 등이었다.△잇단 태풍에 피해 눈덩이지난 28일 최대 풍속 초당 47.7m의 강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도내 전역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그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30일 현재 전북지역의 피해액이 224억여원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공공시설 1513곳과 사유시설 2만908곳이 피해를 입었다. 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더욱이 도내는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29~30일 서해안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저지대 주택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일부 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기도 했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당 최대순간풍속이 16~25m를 기록하면서 강풍 피해도 잇따랐으며, 태풍 '볼라벤' 피해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늦어져 피해주민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비빔밥 업소 평가 도마위전주비빔밥 전문업소 평가의 신뢰성이 도마에 올랐다.비빔밥 가격이 비싸다는 불만을 계기로 평가가 실시됐지만 정작 가격 만족도 배점은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특히 업소들에게 사전에 평가 내용을 통지하면서 '문제를 알려주고 시험을 치른 셈'이 됐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평가에서 가격 만족도 배점은 10점에 불과해 당초 취지를 반영하지 못했다.또 비빔밥 1그릇에 1만원 이상인 업소 18곳만 평가를 함으로써 가격 인하 유도 효과를 거두기 힘들었다는 지적이다. 전주시는 추가 평가를 통해 비빔밥의 품질과 서비스, 위생상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박민수 의원 불기소…엇갈린 반응', '전주스타일 동영상 인기', '농협 직원, 또 고객 돈 꿀꺽' 등이었다.△박민수 의원 불기소…엇갈린 반응지난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고발됐던 민주통합당 박민수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에 대해 검찰이 22일 혐의없다며 불기소 처분했다.이에 대해 '장고 끝에 내린 법리적 판단'이라는 평가와 '시간만 허비한 면죄부 수사'라는 지적이 교차했다. △'전주스타일' 동영상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다양한 패러디물로 재탄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를 배경으로 한 '전주스타일'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지난 12일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전주스타일(Jeonju Style)'이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이 동영상은 23일 현재 8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영상은 전북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 미국 명문대생들이 전주를 추억하기 위해 제작했다.누리꾼들은 "이 기회에 지역별로 모두 영상을 만들어 해외에 알리자", "흥겨워서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발음이 찰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농협 직원, 또 고객 돈 '꿀꺽' 지난 17일 부안의 한 단위농협 직원이 고객의 돈을 빼돌리고 잠적했다. 경찰은 이 직원이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84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 직원은 농협에서만 10년 넘게 근무한 것으로 미뤄 피해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 피해자 대부분이 평소 이 직원을 믿고 통장과 도장, 비밀번호 관리를 맡겨 온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도 우려된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군산 물 폭탄피해 속출', '전주 롯데시네마 불관람객 대피 소동' 등이었다.△군산 물 폭탄피해 속출지난 13일 군산 산업단지에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일부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더욱이 군산지역에는 268.8㎜의 강수량을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네 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것. 이로 인해 군산 문화동과 나운동 일대 등 저지대 침수 및 소룡동 절개지 붕괴사고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피해액만 1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수해 지역에서는 시 공무원과 소방서경찰군부대 인력, 민간구조대 등 1000여명이 나흘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산은 더더욱 살기 힘들겠네요. 해마다 장마철이면은 비피해가 심각해지던데", "빨리 방안을 모색하고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빠른 복구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등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전주 롯데시네마 불대피 소동지난 15일 오후 4시 30께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8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1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영화를 관람하던 수백여명의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했다. 당시 영화관은 암흑으로 변했지만 화재나 정전 시 비상구를 가리키는 유도등도 들어오지 않았으며, 관람객들에게 대피를 유도하는 방송이나 설명도 제때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영을 중단하고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영화관 아래층 백화점에서는 영업을 그대로 해 일부 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김영환씨 MRI 검사얼굴에 타박상 흔적', '이종걸 막말 파문'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북 폭염으로 가축 50만마리 폐사' 등이었다.△전북 폭염으로 가축 50만마리 폐사최근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에서 닭과 오리 등 가축 50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각 시군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를 접수한 결과 142농가에서 모두 50만2000여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이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닭이 46만5000여마리, 오리 3만7000마리, 돼지 87마리, 젖소 8마리가 폐사했으며, 피해액만 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환씨 MRI 검사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석방된 뒤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8일 전주를 찾은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49)의 얼굴에서 타박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전주 삼성병원에서 뇌 MRI 검사를 받았고,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양쪽 광대뼈와 근육 사이에 외부의 충격으로 추정되는 타박의 흔적이 나왔다는 것. 김씨는 같은날 오전 전주시 송천동 송천연합내과에서 다섯 시간 동안 내시경 및 초음파 등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고문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이종걸 막말 파문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5일 밤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며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라고 전제한 뒤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는 것. 박근혜 경선캠프에서는 7일 표현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고, 사과뿐 아니라 당직 사퇴를 등을 요구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런던올림픽 오심에 승부조작까지', '그리고 도내에서는 '생활고 주부 두 아들을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어' 등 이었다.△생활고 주부 두 아들 살해 후 자살생활고에 시달리던 주부가 두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일 오전 6시 10분께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A씨(31여)와 9살, 6살 난 A씨의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 된 것.A씨는 이날 오전 2~3시 두 아들에게 독극물을 마시게 한 뒤 자신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6월께 남편이 사망한 뒤 우울증과 생활고 등에 시달리다 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없이 슬프다", "아이들이 무슨 죄",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안타까워했다.△역대 최악 올림픽 될라2012 런던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을 훼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번 올림픽에서는 '오심 논란'과 함께 '승부 조작'까지 나오면서 망신살을 타고 있기 때문.개막 첫날인 지난달 28일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부정출발을 이유로 실격 당한 뒤 판정 번복으로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심판판정에 대한 불신은 끊이질 않았다.남자 유도 66㎏급 8강전에서 조준호와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신아람은 석연찮은 심판판정에 4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오심 외에도 여자 배드민턴에서 승부조작이 벌어지면서 우리나라 선수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실격 처리됐다.누리꾼들은 "오심으로 얼룩진 심판들이 난무하는 역대 최악의 올림픽", "오심으로 울부짖은 국민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망신" 등 비난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여성·아동 살인사건 잇따라…국민들 충격',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 이었다.△여성·아동 살인사건…국민들 충격제주 40대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과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지난 23일 통영에서 초등생 한아름양(10)을 살해·매장한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44)가 붙잡혔다.김씨는 지난 16일 아침, 등교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있던 한 양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성폭행하기 위해 집으로 데리고 갔지만, 한 양이 반항하자 살해한 것을 알려졌다. 더욱이 김씨는 한양의 집 근처에 살던 주민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또 같은 날 제주에서는 40대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강모씨(46)가 검거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올레길 탐방을 위해 올레 1코스로 나간 직후 소식이 끊겼으며, 실종 20일 만에 버스정류장에서 이 여성의 신체일부가 발견됐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것들은 인간도 아니다", "아예 매장시켜야…"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신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하에 살아왔다. 그런데 바로 제 가까이에서 실망을 금치 못할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진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로만 사과하지 말고 실천으로 보여라", "이 정도면 관둬야 하는 것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개가 고양이를 낳았다?'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또 터진 임실군수 비리' 등 이었다.△또 터진 임실군수 비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강완묵 임실군수(52)가 이번에는 공무원의 출장비 횡령사건에 연루됐다.출장비 횡령 사건과 관련해 강 군수를 비롯해 전직 군수권한대행과 전 기획감사실장, 전 예산계장 등 전·현직 임실군 공무원 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된 것.임실군 전 예산계장이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허위로 출장명령서를 작성한 뒤 출장비 1억2900만원을 횡령, 자신들의 승진과 인사 청탁 등을 목적으로 강 군수와 전 군수권한대행, 전 기획감사실장 등에게 모두 4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나머지 8900만원은 직원들의 전별금과 출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개가 고양이를 낳았다?개가 고양이를 낳았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전남 완도군 고금면 부곡마을 정평봉씨(63)가 기르던 개가 고양이와 비슷한 새끼를 낳았다는 것. 새끼 7마리 중 마지막 새끼가 공처럼 둥근 두상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태어났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기까지 했다고 한다.그러나 전문가들은 고양이과와 개과 동물은 염색체 수나 형질이 완전히 달라 이 같은 일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고양이 형태를 갖춘 강아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누리꾼들은 "누가 몰래 두고 간 게 아닐까?", "동물농장 빨리 가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현직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헌정사상 처음'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군대 선임이 후임병 눈에 레이저 쏴 시신경 손상' 등 이었다.△군대 선임이 후임병 눈에 레이저 쏴 시신경 손상도내 육군 모 부대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을 대상으로 플래시용 레이저 포인터로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지난해 9월 군에 입대한 조모군은 올 4월초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이 조군의 눈동자를 향해 레이저 포인트를 쏘이는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것. 이로 인해 조군은 오른쪽 눈의 급격한 시력저하와 함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시신경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조군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우안 황반변성'으로 최종 진단됐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저에 눈 맞으면 시력저하는 물론이고 실명될 수도 있는 건데 그걸 후임 눈에다 쏘다니…", "군대에서 폭력을 행사한 장병은 제대시키지 말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현직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헌정사상 처음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5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이 대표로 있던 코오롱그룹에서 정상적인 회계처리 없이 고문료 형식으로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누리꾼들은 "작은 것으로 혼자 뒤집어쓰고 다른 큰 건들을 축소은폐 하려고…", "임기 끝나기 전에 형의 죄를 줄여 줄려는 건 아니겠지…" 등의 글을 올렸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검찰, 정두언 소환…이상득 사전 영장'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귀엽다 뽀뽀한 50대 벌금 2000만원', '행방불명 3인 사망 사건은 조직적 범행' 등 이었다.△"귀엽다" 뽀뽀했다가 벌금 2000만원"귀엽다"며 10대 소녀를 껴안고 손등에 입을 맞춘 50대에게 2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지난 3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은 A씨(58)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지역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카운터에 서있던 B양(12)에게 "귀엽다"는 말과 함께 B양의 손등에 입을 맞췄고, 며칠 뒤에는 같은 장소에서 B양을 양손으로 껴안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행방불명 3인 사망 사건은 '조직적 범행'전주 A예식장 전 사장 고모씨(45)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조직폭력배와 고씨의 친인척 등이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일 숨진 고씨의 아들(21)과 사촌처남 이모씨(47), 조직폭력배 고모씨(40)를 중감금 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숨진 고씨의 아들 후배인 최모씨(20)와 아들의 지인인 김모씨(31)를 중감금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납치 현장에 있던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검, 정두언 소환…이상득 사전 영장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5일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55)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 의원은 2007년 초 알게 된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그해 하반기에서 이듬해 사이 1억원 안팎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무기한 연기', '전국 택시 총 파업'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경찰 또 음주사고 후 도주' 등 이었다.△경찰 또 음주사고 후 도주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전주 덕진경찰서 소속 A경사(45)는 지난 19일 오전 1시 15분께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B씨(65)의 마티즈 승용차를 추돌한 뒤 달아났다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A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치수인 0.092%였다고 경찰은 전했다.이는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B경사(39)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은폐를 시도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파면된 지 1주일 만에 벌어진 것.△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연기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교팀이 53개에 불과한 현 시점에서 10구단이 창단되면 선수 수급에 문제 발생과 프로야구 질적 가치의 급격 하락'을 이유로 "제10구단 창단계획을 유보한다"고 밝혔다.이 소식을 들은 선수협은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10구단 창단을 무기한 연기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구단 이기주의의 극치"라며 "올스타전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를 거부하고 선수노조를 설립해 구단 이기주의에 맞서겠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택시 총 파업전국 택시 25만여 대가 지난 20일 하루 동안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전국택시노조연맹민주택시노조개인택시사업조합연합회법인택시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정부를 상대로 LPG 가격안정화 등을 촉구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전국에서 택시 기사 2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페루 헬기참사 희생자 15~16일 한국행', 도내에서는 '전주완주 통합 두 지역 주민 50% 이상 찬성' 등 이었다.△전주완주 주민 통합 찬성 높아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두 지역 주민 50%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통합 권고대상 시군구 선정에 앞서 지난달 전주완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주는 89.4%, 완주는 52.2%가 통합에 찬성한 것.통합 대상지역은 오는 7월 이후 해당 자치단체 의회의 의견 청취나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통합 의사를 확인하며, 내년 말까지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률'을 제정한다는 게 위원회의 계획이다.△페루 헬기참사 희생자 한국행페루 헬기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이 14일(현지시간) 안치소가 있는 쿠스코를 떠나 수도 리마로 옮겨졌다.이에 따라 한국대사관과 희생자 소속 기업체 4곳은 14일 정오께 경찰수송기를 이용해 수도 리마의 한 안치소로 시신을 옮긴 뒤 15일 오후까지 국제항공 이송을 위한 시신 방부처리 및 알루미늄 특수관 입관작업을 하게 된다.대사관과 기업체들은 수도 리마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희생자 시신을 국내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나, 전세기가 16일 오전 내에 리마에 오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15일 저녁 일반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로 향한다는 방침이다.누리꾼들은 "원인 규명이 분명히 이루어져 돌아가신 분들과 남은 분들의 억울함이 남지 않기를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까워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카톡의 무료통화 기습', 도내에서는 '경조사비로 쓴 업무추진비 환수' 등 이었다.△경조사비로 쓴 업무추진비 환수감사원이 업무추진비를 개인의 축의금이나 부의금으로 사용해온 전북도교육청과 도내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 '환수(還收)'조치에 들어갔다.도교육청은 이번 주 중으로 개인 용도로 쓴 부서업무운영업무추진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음 주 부터 개인 또는 부서별로 환수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관계 공무원(개인 또는 부서) 90여명에게 최소 8만원에서 최대 810만원의 환수 금액을 통보했다.앞서 감사원은 도교육청과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12명이 6053회에 걸쳐 2억7881만원의 부서운영업무추진비를 축·부의금으로 쓴 것을 적발했다.△카톡의 무료통화 기습해외를 포함해 46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동통신사와의 갈등이 뜨거워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5일 국내 안드로이드폰 유저를 대상으로 무료 모바일 인터넷 전화 '보이스톡'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보이스톡'에 대해 "절대로 인정 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향후 요금 인상 등의 조치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무료라고 난리? 데이터 요금 내고 허용된 데이터만큼 사용하는 건데…" 등 이동통신사를 비난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통합진보,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준항고 제기'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이재오 의원 전북 방문' 등 이었다.△이재오 의원 전북 방문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지난 23일 민생탐방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전주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을 잇따라 방문했으며, 시내버스 투어도 병행했다. 이후 이 의원은 전북일보를 찾아 본보와의 대담을 갖고 향후 자신의 대선 구상을 소개했다. 그는 개헌론과 관련해 "시대가 바뀐 만큼 정치 틀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권력이 한 사람에 집중되는 대통령 중심제 보다는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통일 등을 맡고, 국회에서 선출된 총리가 내각을 책임지는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새만금을 국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에서 중국 산동성을 잇는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통합진보,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준항고 제기통합진보당 정치검찰 진보탄압 대책위원회는 24일 "검찰의 당원명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며 준항고를 제기하기로 했다.준항고는 검사나 사법경찰관의 구금·압수 또는 압수물 처분에 이의가 있을 경우 관할 법원에 그 처분의 취소 또는 변경을 청구하는 제도.대책위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 위법이 있다고 해도 당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지 않고,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를 압수해 간 조치는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 필요성의 원칙을 일탈한 것"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의 제시가 있었는지 의문이고, 영장 집행과정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통지 및 참여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누리꾼들은 "진보는 분열해서 망하고, 보수는 부패해서 망하고...", "간첩이나 다름없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서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도박에 성추문까지…조계종 막장 폭로전'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버스노조원 알몸소동' 등 이었다.△버스노조원 알몸 소동지난 16일 민노총 버스노조원이 전주시청 현관 배변 사건에 이어 민원실에서 알몸소동을 벌인 일이 발생했다.노조원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시청 민원실에 진입하려 했고, 이를 본 청원경찰이 "민노총 조끼를 벗고 들어가라"며 A씨를 제지하자 현장에서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은 것.청경들은 곧바로 A씨를 만류하며 민원실 밖으로 내보냈지만 A씨는 민원실 앞에서 10여분 동안 알몸 상태로 배회하다 스스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시청 직원들이 민원실 진입을 방해한다"고 신고했다고 한다.결국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상황은 종료됐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할 테니 이번 기회에 악질 노조원은 싹 정리해야 한다", "저질 투쟁 엄벌해서 정신 확 들게 만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도박·성추문까지…조계종 폭로전조계종 승려들의 폭로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성호스님이 승려들의 억대 도박사건에 이어 조계종 고위층의 '룸살롱 성매매'까지 추가 폭로하자 조계종도 이에 맞섰다. 조계종 총무원은 성호스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데 이어, 성호스님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는 것. 총무원은 지난 2004년 12월 성호스님이 사찰 내에서 비구니 스님을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비구니 스님과 스님의 모친이 저항하자 스님과 모친을 밀어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은 "도박하고 술 마시고 이런 사람들한테 시주를 했다고 생각하니...", "그 자리에서 빨리 내려와라"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조현오 전 청장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후회"'와 도내에서는 '폐암말기 아내 산소호흡기 잘라' 등 이었다.△폐암말기 아내 산소호흡기 잘라80대 노인이 폐암으로 고통 받는 아내의 산소 호흡기를 떼어내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심모씨(83)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내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말기 암 환자인 아내 곽모씨(77)가 착용하고 있던 산소 호흡기 호스를 잘랐다.심씨는 곽씨의 병세가 악화되자 병원 측에 "아내를 집으로 데려 가겠다"고 했지만 병원 측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아내의 고통을 차마 보지 못해 산소 호흡기를 잘랐을 것이다", "제발 80대 노인분이 처벌을 받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무엇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조현오 전 경찰청장 발언 후회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지난 9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조 전 청장은 이날 조사를 받은 뒤 2년 전 2년 전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에 대해 "당연히 후회한다"며 "노 전 대통령과 유족에게 많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참 한심한 나라다. 경찰청장이라는 인물이 저런 말을 아무렇게나 해도 아무 문제도 없고...", "실컷 차명계좌 있다고 떠들어대더니 '발언한 걸 후회한다'라고 말하는 건 뭐하자는 건지" 등 비난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전주완주 통합 첫 단추', '전주 철근악마 동물학대 첫 처벌' 등 이었다.△전주완주 통합 '첫 단추'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 공동건의서 제출에 합의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난달 30일 '완주전주 통합 공동 건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사업'에 대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올 1차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그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에 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오는 7일 3개기관 합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한편,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는 오는 10일께 전주와 완주지역을 방문, 지역 의견을 수렴한 뒤 1215일경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전주 동물학대 첫 처벌전주에서 쇠몽둥이로 개를 폭행한 일명 '철근 악마'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50)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이는 지난 2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된 이후 첫 처벌 사례다.김씨는 지난 23일 밤 전주시 효자동의 한 컨테이너 앞에 묶여져 있던 개(백구 2년생)에게 돌과 유리병 등을 던지고, 철근으로 수차례 때려 실신 시켰다.이 같은 내용은 지나가던 행인이 개를 폭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인터넷 유투브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다음 생애에 개로 태어나서 똑같이 당해야 한다", "개가 무슨 죄가 있나", "인간도 아니다" 등 공분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여자 친구 폭행·암매장'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기계교가 부른 비극', '버스노조 공무원 집단폭행 파문 확산' 등 이었다.△버스노조 '공무원 집단폭행' 파문 파업 중인 전주시내버스 노조원들의 공무 수행 중이던 전주시청 공무원 집단폭행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노조원 20여명은 지난 17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풍남동 경기전 앞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이다 전주시 양묘장 소속 공무원 A씨(40·7급·여)를 비롯해 공무직 직원 3명과 기간제근로자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이에 대해 공무직노조 전주시지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전주시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개나리회, 전주시 노조 등에서는 노측의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했다.△'기계교'가 부른 비극지난달 부안의 한 모텔에서 두 딸을 살해한 뒤 자살을 기도했던 권모씨(38·여)는 가상의 사이비 종교를 만든 한 여성에게 홀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부부관계가 원활치 못했던 권씨는 학부모 모임에서 알게 된 양모씨(33·여)와 대화를 나누며 위안을 받았고, 급기야 "시스템에 등록하면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양씨의 설명에 시스템 가입 제안을 받아들인 것. 그 '시스템'은 양씨가 꾸며낸 사이비종교인 '기계교'였던 것. 권씨는 이후 양씨에게 모두 1억4000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는 것은 자유지만 맹신은 금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여자 친구 폭행·암매장10대 청소년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 여자 친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집에서 A양(18)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이튿날 새벽 2시께 인근 공원에 암매장한 구모군(17) 등 10대 9명이 지난 18일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A양이 험담을 하고 다니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세상이 너무 무섭다", "무서워서 한국서 살겠나?", "자식들을 오냐오냐 키워오면서 집이나 학교나 제제하거나 매를 안 드니까 애들이 무서운 게 없는 거지…"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4.11총선 여당 압승', '조현오 경찰청장 사퇴', '북한 13~14일께 미사일 발사할 듯' 등 이었다.△4.11총선 여당 압승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예상 밖의 승리를 거뒀다. 새누리당은 전체 의석 300석 중 152석으로 과반을 확보했으며,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우여곡절을 겪으며 야권연대를 통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던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쓴잔을 들고 만 것. 누리꾼들은 "이번 선거는 뭔가가 잘 못된 것 같다", "야당들은 반성 좀해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현오 경찰청장 사퇴조현오 경찰청장은 지난 9일 최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경찰의 부실 대응 및 허위 발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북한 13~14일께 미사일 발사할 듯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으로 밝힌 첫날인 12일 미사일을 발사 하지 않았다. 특히 오전 7시에서 낮 12시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 상태지만 발사 소식이 없는 상태. 전문가들은 14일 실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13일의 금요일'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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