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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한인 총기난사', '낙지 사망 사건', '5000만원 돈다발 제시 파문' 등 이었다.△낙지 사망 사건지난 2010년 발생한 이른바 '산낙지 질식사 사건'이 보험금을 노린 남자친구의 살인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지검은 지난 2일 여자 친구가 산낙지를 먹다가 질식사한 것처럼 조작하고 보험금 2억원을 받아 챙긴 김모씨(31)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여자 친구 윤모씨(당시 22세)에게 2억원의 생명보험에 가입하게 한 뒤 서류를 위조해 보험 수익자를 법정 상속인에서 본인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애인을 보험금 타내는 용도로 죽이다니 정말 파렴치한 짓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5000만원 사진 파문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입막음용으로 받은 5000만원 돈뭉치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은 일반적으로 유통되지 않는 '한국은행 5만원권'이라고 기재된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지폐 일련번호와 2중띠지 등이 선명하게 찍혀있다.이에 누리꾼들은 "요새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한국은행에서 포장을 해주네요", "십시일반 거둬서 자금 세탁했구먼..." 등 비난했다.△美 한인 총기난사지난 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이코스 신학대학에서 한국계 미국인 고원일씨(43)가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현지 지역사회는 고씨가 대학 강의실에 침입해 학생들을 상대로 권총을 무차별 난사를 한데다 잔혹하게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소문나겠네", "한국인 출입금지 업소나 나라가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핵안보정상회의서울코뮈니케 채택', 그리고 도내에서는 '경선 잡음에도 민주당 쏠림 여전' 등 이었다.△경선 잡음에도 민주당 쏠림 여전본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411총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통합당 경선과정에서의 잇단 잡음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전주 완산갑의 경우 전략공천지역 등으로 상당한 진통을 겪었지만 민주당의 김윤덕 후보(42.6%)가 2위와의 격차를 23.3%포인트로 벌렸다.군산지역은 김관영 후보가 55.7%의 지지를 얻었으며, 익산을은 전정희 후보가, 진무장임실에서는 박민수 후보가 선두를 지켰다. 다만 전주 완산을은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에 오차범위(3.1%p)내에서 앞서는 등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안보정상회의'서울' 채택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됐다.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상회의에는 53개 국가의 정상 또는 정상급 수석대표와 유럽연합(EU)유엔국제원자력기구(IAEA)인터폴 등 4개 국제기구의 수장 58명이 참석했다.정상들은 △각국이 보유한 고농축우라늄(HEU)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수립 △핵테러 방지를 위한 개정 핵물질방호협약(CPPNM) 발효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인 '서울코뮈니케'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靑 이영호 몸통론 역풍에 곤혹', '전화 받으면 2만5000원 결제 괴담'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또 버스파업 시민들 뿔났다' 등 이었다.△또 버스파업 시민들 뿔났다민주노총 소속 전주시내버스 노조가 다시 파업에 들어가자 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특히 노사가 '부분파업'과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애꿎은 교통약자들만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노측은 부분 직장폐쇄 철회를, 사측은 부분파업 풀고 정상운행 할 것을 각각 요구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민주노총 전북본부를 방문해 '시내버스 파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靑 '이영호 몸통론' 역풍에 곤혹 지난 2010년 불거진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은폐하려했다고 지목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지난 20일 자료삭제를 지시했다고 인정하면서 "바로 내가 몸통이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또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2000만원을 줬다고 말했다.하지만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매달 280만원씩 상납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예상치 못한 역풍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이 전 비서관이 공연히 기자회견을 하면서 오히려 불똥이 청와대로 튀었다는 것.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관계자들 모두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전화 받으면 2만5000원 결제 괴담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010-4878-4040 이란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 마라. 전화를 받는 순간 바로 2만5000원이 빠져나간다. 스팸 번호로 등록해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전화번호는 없는 전화번호로 알려졌고, 접수된 피해사례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괴담으로 일단락 됐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36억짜리 흰색 '짱아오' 화제', '택시막말녀 논란 일파만파', '두 딸 살해한 비정한 30대 어머니' 등 이었다.△두 딸 살해한 비정한 30대 어머니아무런 연유도 모른 채 '죄'없는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낮 12시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한 모텔 5층 객실에서 권모씨(38여)의 10살과 6살 난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된 것. 권씨가 지난 6일 두 딸과 함께 이 모텔에 투숙한 뒤 8일 새벽과 낮 시간대에 각각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투숙한 객실에서는 많은 부채에 시달려 괴로웠다는 내용 등 살해 이유와 심경이 적힌 A4용지 2장이 발견됐다. 권씨는 9일 격포의 한 회센터 화장실에 숨어 있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택시막말녀' 논란 일파만파젊은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택시막말녀'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택시 내부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것으로, 지난 13일 유투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에서 한 젊은 여성은 택시기사가 길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당신 XX이야? 대답해", "길도 모르는 게, XX" 등 욕설을 쏟아냈다. 이 영상은 택시기사의 자녀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이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36억짜리 흰색 '짱아오' 화제 중국 티베트 명견 '짱아오(藏獒)' 중에서도 가장 비싼 짱아오가 상하이에 등장해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하이 국제애완동물박람회에서 선보인 흰색 짱아오 '샤오바이룽(小白龍)'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몸값만 36억원에 달한다. 키 76㎝, 체중 68㎏인 샤오바이룽은 짱아오 품종 중에서도 희귀한 순종 '바이아오(白獒)'로 지난해 시안(西安)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모 수집가가 짱아오 몸값으로 2000만위안(35억5000만원)을 제시했지만 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다이어트 중독 20대 여성 몸무게 26㎏',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이, 도내에서는 '민주 경선 후보 압축 희비' 등 이었다.△민주 경선 후보, 40대가 주류민주통합당의 411총선 도내 선거구별 경선후보자가 지난 5일 2~3배수로 압축됐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전주 완산갑 신건 의원과 군산 강봉균 의원이 탈락하면서 전북의 현역 물갈이 폭은 50%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이번 경선후보 압축은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됐다는 평가로 전주 완산을 이상직최형재, 전주 덕진 김성주이재규, 군산 김관영함운경, 익산갑 이춘석한병도 후보 등 40대가 주류를 이뤘다.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작업이 지난 7일에 이어 8일에도 계속됐다.반대 측의 반발과 제주도의 공사 중지를 위한 행정명령에도 해군은 공사를 계획대로 강행하고 있는 것.발파 소식에 맞서 반대 측 마을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작업 차량의 현장 접근을 몸으로 막으면서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국민의 소리에는 귀 기울임 없는 정부", "국가안보도 중요하지만, 주민설득 작업을 먼저 해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다이어트 중독 여성 몸무게 26kg20대 여성이 다이어트 중독으로 몸무게가 26kg에 불과해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에 사는 코세냐 부벤코(20)는 160cm의 키에 몸무게가 약 26kg으로 방송 프로그램 'TV 다이어트 중독'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부벤코는 다이어트에 중독돼 허벅지와 종아리 팔뚝 등 몸 전체에서 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으며 현재 너무 과한 다이어트 욕심 때문에 살을 빼기 전 아름다웠던 모습은 물론 건강과 희망까지 잃어버렸다고 한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57세 여성 52번 성형수술', 도내에서는 '여행사 로비 사건 마무리...정관계 인사 등 13명 입건','감사원, 원룸 탈루 감사 착수'등 이었다.△여행사 로비 사건 마무리한 여행사 대표가 도내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벌인 로비 사건이 경찰수사 40여일 만에 정치인과 공무원 등 모두 13명이 입건되면서 일단락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여행사 대표로부터 현금과 양주 등을 받은 정치인 2명과 공무원 9명, 여행사 대표와 종업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혐의가 가벼운 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소속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감사원, 원룸 세금 탈루 감사 착수감사원이 전주시 완산구 일대 원룸에 대한 세금 탈루 여부를 가리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최근 4년간 전주시내에 들어선 2609채의 원룸과 관련 수도권의 투기세력이 전주로 내려와 투기 붐을 조성한 뒤 미등기 전매 방식으로 고액의 세원을 탈루했을 것으로 보고 감사를 벌이기로 한 것. 이번 감사원의 전주 원룸 탈루 세원 조사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전국으로 감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성형수술의 끝은 어디일까?무려 52회의 성형수술을 한 미국의 57세 여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디 잭슨으로 총 52회의 성형 수술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최근 그녀의 수십 년에 걸친 '외모 변천사' 및 상세한 수술 사례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60살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외모가 20대 초반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성형수술비용으로 얼마가 들었을까?", "예쁘긴 하네", "성공했네", "성형 중독은 무서운 병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병역 의혹 제기 강용석 부메랑'이, 도내에서는 '대형마트 헌법소원 비판 확산', '특정후보 지지문자 파문' 등 이었다.△대형마트 한판 붙자!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규제 등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과 관련,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17일 영업일수 및 시간을 규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과 전주시의회의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안을 의결한 전주시의회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물론 4.11총선 예비후보들이 성명과 논평을 내고 반발했다.△특정 후보 지지 문자 보냈다가…전주시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특정 총선 예비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량으로 유포해 파문이 일었다. 전주 완산선관위에 따르면 전주시의회 A의원은 지난 17일 '지방의원 출신이 국회로 진출해야하니 여론조사에서 OOO를 적극지지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자신의 이름으로 다수의 시민에게 보냈다.이후 완산선관위에 신고가 접수됐고 선관위는 A의원을 조사했다.A의원은 "선거법에 위반되는지 몰랐다"며 "최근 덕진구 시의원 명의의 문자 메시지 발송이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병역 의혹 제기 강용석 부메랑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은 아직 사퇴하지 않았다. 그냥 사퇴하겠다고 회견만 했을 뿐...", "강용석 인생이 코미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팝의 여왕 휘트니휴스턴 사망'이, 도내에서는 '뉴시스 전북 총선 여론조사 의혹 제기', '선거판 고질병 또 도졌다' 등 이었다.△뉴시스 여론조사 의혹 제기뉴시스 전북본부가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 예비후보 인지도 여론조사'에 대해 전주지역 예비후보들이 의혹을 제기, 논란이 일고 있다. 전주 완산갑의 김윤덕유희태 예비후보와 전주 완산을의 이상직최형재 예비후보측은 '뉴시스 여론조사의 3대 의혹을 제기한다'는 자료를 통해 해당 언론사의 해명과 선관위의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론조사를 맡은 리서치투데이는 16일 문제가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다.△'선거판 고질병' 또 도져411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정 후보를 음해하는 괴문자나 유인물이 나도는 등 흑색비방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0일 전주에서는 '파렴치한 주가 조작범이 사이비언론을 매수해 국회의원이 되는 건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됐다.또 지난달에는 '모 항공사 재무사정 악화, 55억 적자 매각설'이란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된데 이어 '여행사 로비 의혹을 받는 후보가 구제역 발생 때 여행사 대표와 외국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문자가 배포되기도 했다. 군산에서도 지난달 특정 후보와 관련된 음해성 유인물이 대량 살포됐으며, 무진장임실 선거구에서는 일부 유권자들에게 금품과 선물이 배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사망미국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48세를 일기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휴스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호텔 베벌리힐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휴스턴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팝스타가 떠나갔다", "누구든 영원히 살 수는 없잖아요. 휘트니 휴스턴. 편히 쉬세요"등 안타까워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미국유명배우 한국인 입양 딸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여행사 로비 사건 관련 공공기관 잇따라 개선책 내놔', '대형마트 영업 제한 전국 확산' 등 이었다.△공개경쟁입찰 통해 업체 선정 방침전주시의회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원 4명 이상 국외연수 시 공정하게 연수 주관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전북도교육청도 조만간 내부 조율을 거쳐 공개경쟁입찰에 따른 해외 연수 계획을 마련,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 역시 앞으로 국내외 연수를 주관하는 부서는 계약부서와 협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전국 확산 전망전주시의회가 지난 7일 대형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월 2회 의무 휴무일 지정을 골자로 하는 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영업 제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전주시의회에 이어 서울·목포·울산 시의회도 조례 개정작업에 착수, 이르면 3월부터 대형마트 강제 휴무 조치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표준 조례안이 내려오는 대로 16개 구·군 단위로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인천시도 다음 주 중 10개 구·군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고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 누리꾼들은 "자유 시장경제 체제에서도 분명히 제재할건 해야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국 유명배우 한국인 입양 딸 공개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34)이 한국인 입양 딸 네이리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화제다. 이 영상은 헤이글이 홈비디오를 편집해 직접 연출한 영상으로, 딸 네이리의 성장기와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 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드러냈다. 3분 남짓의 영상이지만 헤이글과 켈리가 딸 네이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따스해지는 영상이다",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게 해주는 멋진 가족"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3세 소년 뱃속에 태아', '민주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우석대 총장'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여행사 로비 사건경찰, 김호서 前도의장 소환' 등 이었다.△김호서 前 도의장 소환조사 받아도내 한 여행사가 정관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지난 1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전주 완산을 총선 예비후보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김 전 도의장은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에 출석해 11시간여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김 전 도의장은 일부 명절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현금 등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총장민주통합당은 지난 1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강철규 우석대 총장(67)을 임명했다.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3년 임기를 마친 분으로 위원장 시절 보여준 개혁에 앞장선 면모를 높이 샀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한 근거로 개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인정에 끌려가지 말고 소신껏 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페루 3세 소년 뱃속에 태아쌍둥이 동생의 태아를 뱃속에 품고 태어난 3세 소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페루에 사는 이스백 파쿤다는 태아 시절 엄마 자궁에서 함께 수정된 태아를 뱃속에 품은 채 태어났다. 파쿤다의 뱃속에 있는 태아는 발달을 멈춘 뇌와 심장, 폐 등의 장기를 갖고 있으며, 눈과 뼈, 두개골 일부까지 형성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다음 생애엔 더 좋은 곳으로 가서 예쁜 아기로 태어나기를", "참 안 됐고,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MB 외손녀 명품 패딩 논란'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여행사 로비 현금도 줬다', '탄소공장 일부 토지주의 황당한 욕심' 등 이었다.△여행사 로비 현금도 줬다(유)세계화원관광 대표 유모씨(53)가 도내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로비에서 선물 말고도 현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음해 문자메시지 유포자인 유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정관계 인사 등에게 전달된 금품 명단을 발견하면서 확인됐다. 선물 명단에 적혀있는 정치인과 공무원 등 대상자는 400명을 웃돌고 있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한 사회, 공정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총체적인 부정부패의 관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탄소공장 일부 토지주 황당한 욕심㈜효성 탄소섬유 생산 공장 예정부지 일부 토지주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감정가에 반발하는 토지주로 구성된 대책위 일각에서 제시한 간접 보상안에 이권 개입 시도 의혹은 물론 토지주의 사촌까지 취업을 요구하는 등 상식 밖의 제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법과 절차에 의한 추가 보상만 가능하다면서도 현실성이 있는 간접보상 방안은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청소폐기물 처리 30년 보장 등 이권 개입 시도 방안은 아예 일축했다.△MB 외손녀 명품 패딩 논란설 연휴기간 이명박 대통령의 외손녀가 입은 패딩 점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외손녀 두 명이 지난 21일 청와대 인근의 한 상점을 방문하고 찍은 사진을 청와대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비롯됐다. 당시 외손녀 한 명이 입은 흰색 점퍼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탈리아 브랜드 '몽클레어'의 수백만원짜리 명품 패딩 점퍼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노스페이스 대장급이 85만원인데 대통령 손녀는 진정한 '대장님'", "수백만원이면 가난한 서민 몇 달 생활비다" 등 비꼬았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정동영 전주 불출마'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탄소 기부 잇따라' 등 이었다.△탄소 기부 잇따라전주 탄소공장 착공을 기원하는 이른바 '탄소 기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기부자들은 탄소 공장이 전주에 들어오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탄소공장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는 지난 12일 중화산동에서 익명의 시민이 기부한 2013만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시민기업단체 등에서 모두 9건에 3113만원이다.효성은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들여 전주시 팔복동과 동산동 일대 28만4000여㎡ 부지에 탄소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지만 토지주들이 보상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반대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정동영 전주 불출마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411 총선에서 전주 덕진 불출마 결심을 굳히고 서울 강남지역 출마를 결정했다.당초 정 상임고문은 부산 영도나 서울 강남 지역 출마를 고민했으나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남 을로 출마 지역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용기 있는 선택", "강남에서 한나라당을 이기면 엄청난 상징성을 가질 것" 등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강남 했다가 안 되면 다시 전주 갈 거냐?", "정치적 쇼를 하지 말라" 등의 비판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돈 봉투 파문 일파만파 확대', 'SNS 통해 인디언식 이름 짓기 퍼져'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 시민단체, 탄소 공장 토지주 통 큰 결단 촉구' 등 이었다.△탄소 공장 토지주'통 큰 결단'호소㈜효성의 탄소 공장 예정 부지의 토지 보상 마찰과 관련해 전주 시민단체들이 토지주의 '통 큰 결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주 북부권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효성 부지 보상협의 및 기공승낙'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완주 지사도 "토지보상 문제로 국가적 사업인 탄소밸리 구축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토지주들의 용단을 요청했다. 또한 천년전주3대시민운동본부 등 전주시 자생단체에서도 오는 16일 '전주 탄소산업기지 조기착공 촉구를 위한 시민 호소'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돈 봉투 파문 일파만파 확대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도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재창당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재창당 논의는 의원총회를 통해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쇄신을 하기로 이미 합의했다"며 돈 봉투 파문 이후 다시 거론되고 있는 재창당 요구를 일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이명박계 국회의원들은 재창당 운운하지 말고 당을 떠나라",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 "우린 누굴 믿고 살아야 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SNS 통해 인디언식 이름 짓기 퍼져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트위터 등에서 '인디언식 이름짓기' 공식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공식에 의하면 자신의 생년월일만으로 인디언식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자신이 태어난 연도의 맨 뒷자리 수와 태어난 달,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세 가지 글자가 조합되면 인디언식 이름이 완성된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내 이름은 시끄러운 황소를 죽인자다", "재미있다", "황당한데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소 값 하락에 축산농가 뿔났다', '경찰, 검사 내사 지휘 거부 속출'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군산시의회, 폭행시비로 구설수' 등 이었다.△군산시의회 또 폭력사건지난해 의원 간 폭력사건으로 윤리특위까지 구성했던 군산시의회가 새해 벽두부터 의원 간 폭행시비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지난 2일 열린 민주통합당 신년 하례식장에서 A의원과 B의원이 서로 인사를 하다가 시비가 발생, 주위에 있던 다른 참석자들이 제지하며 말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일부 목격자들은 A의원이 B의원의 머리를 한차례 가격했다고 밝힌 반면에 양 당사자들은 단순한 몸싸움과 언쟁에 불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A의원은 작년에도 폭력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사료 못먹여 소 10마리 아사20만원 선이던 육우 송아지 값이 축산농가의 투매로 1만원으로 떨어지자 축산농들이 들고 일어섰다.소값은 폭락하고 사료와 기름 등 사육비는 오르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는 해결책이 '암소 도태'와 같은 "소 키우지 마라"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실제로 전북 순창의 한 농가에서는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한 소 10여 마리가 굶어 죽기도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5일 소를 몰고 청와대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이려 했지만 경찰의 봉쇄로 무산됐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쇠고기 모듬 1인분에 5~6만원인데 송아지가 1만원에 팔린다는 게 정말이냐", "정부가 농민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경찰, 검사 내사 지휘 거부 속출검사가 내려 보낸 내사나 진정 사건을 경찰이 접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경찰청은 수사실무지침이 현장에 전달된 지 사흘 만인 지난 4일까지 전국의 경찰서 10곳에서 검사 수사 사건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주 덕진서도 포함됐다.경찰의 거부사태가 속출하자 대검찰청은 5일 단순 진정탄원사건에 대해서는 '내사 지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오는 26일 경찰청해양경찰청과 수사협의회를 개최해 대통령령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문제점을 논의해 합리적 수사지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누리꾼들은 "이런 식이면 경찰은 누구를 위해 필요하고 검찰은 누구를 위해 필요한 조직인가?", "검찰이 오랜 시간 국민한테 인정 못 받은 결과의 반영인 듯" 등의 댓글을 올렸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북한 '김정은 영도' 선언', '김문수 지사 119 전화 파문'이, 도내에서는 '기업 유치 정치인 방관 도마에' 등 이었다.△효성 탄소섬유 공장 무산 우려전주시 동산팔복동에 들어설 ㈜효성의 탄소섬유 생산 공장이 토지주들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선출직 정치인들의 수수방관하는 자세가 도마에 올랐다. 전주권 경제시민사회단체가 연일 전주 발전을 위한 토지주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들 정치인들은 효성 문제에 대해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효성 공장 입주 무산 사태 등을 우려한 전주시의회는 29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채택한 호소문에서 "효성 입주는 전주가 탄소산업기지로 발도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 발전을 위한 토지주들의 대승적 결단을 호소한다"고 밝혔다.△김문수 경기지사 119 전화 파문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사건'의 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김 지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 김 지사는 남양주소방서에 전화를 걸었다. 김 지사는 자신이 도지사임을 밝혔지만 이를 장난전화로 오인한 상황실 소방관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긴급 전화로 하셨으면 무슨 일인지 말씀을 하셔야죠. 그렇게 말하려면 일반 전화로 하세요"라며 전화를 끊었고, 이에 화가 난 김 지사가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이때 전화를 받은 상황실 소방관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전화를 받았던 2명의 소방관은 지난 23일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전보 발령됐다. 누리꾼들은 "'도지삽니다.'어쩌라는 겁니까", "연말 웃음거리로 큰 기쁨을 선사하신 김문수 도지사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북한 '김정은 영도' 선언북한은 29일 김일성광장에서 중앙추도대회를 열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최고지도자로 하는 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주석단 중앙에는 김 부위원장이 등장했고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도열해 '김정은 시대'를 과시했다는 것.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김 부위원장을 치켜세운 뒤 단결과 충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핏줄이라는 게 부끄럽다", "오래 가지 못할 듯",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3대가 정권을 이끄는 나라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김정일 사망조문 갑론을박', '나꼼수 정봉주 징역 1년 확정'이, 도내에서는 '12년째 얼굴 없는 천사' 등 이었다.△ '얼굴 없는 천사' 12년째 선행올해도 어김없이 '얼굴 없는 천사'가 찾아왔다. 매년 이맘때 전주시 중노송동에 남몰래 돈을 놓고 사라지는 천사의 선행은 올해로 12년째. 그는 지난 20일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 현금 5만원권 10묶음(5000만원)과 돼지저금통(24만2100원) 등 모두 5024만2100원이 들어있는 종이상자를 두고 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신이 베푼 정은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합니다", "얼굴은 있지만 모습을 감추신 당신은 천사입니다" 등 얼굴 없는 천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정일 사망조문 논쟁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특별방송을 통해 밝혔다.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조문단 파견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자칫하면 또다시 장기간 남북관계가 냉랭해 질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국론 분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들을 추모해라 주적을 추모하진 말아라", "조문 옹호하는 것은 빨갱이다", "싫어도 국가적 차원에선 조의를 표하는 게 외교적 관계를 위해선 옳은 것이다", "정치적으로 조문은 반드시 필요하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나꼼수' 정봉주 징역 1년 확정인터넷 팟캐스트 정치풍자 토크쇼 '나는 꼼수다'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22일 대법원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누리꾼들은 정 전 의원의 무죄를 주장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 "박근혜 의원이 'MB가 BBK관련 주가 조작했다'고 말하는 동영상이 버젓이 돌아다니는데 왜 정 전 의원만 유죄냐", "정 전 의원에 대한 유죄확정은 사법정신이 1970년대 수준으로 퇴행했음을 선언한 것", "정 전 의원이 결국 유죄가 확정 됐지만 총선으로 역전의 희망을 보여주자"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 주간 포털 사이트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는 '이청호 해경 사망 한·중 감정 악화', '12년간 거액 들여 바비인형 된 트랜스젠더', 도내에서는 '옥성 골든카운티 위법분양 논란 증폭' 등 이었다.△'위법분양' 옥성 골든카운티 논란 증폭'위법분양' 파문이 일고 있는 전주시 중인동의 노인복지주택 옥성 골든카운티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옥성은 전주시로부터 모집공고 사전 협의과정에서 우선순위 규정을 넣으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누락시켰고, 시는 최종 승인과정에서 위법사항을 발견치 못하고 승인을 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짜고 친 분양'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옥성이 분양 홍보물에 '자연이 있는 전원주택형 APT(아파트)'라고 표기함으로써 허위·과장 광고 논란도 일면서 '재분양'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경 사망'…한·중 감정 격화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중국 선장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진 해경 이청호 경사 사건과 관련 북경과 서울에서 양국의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한 단체가 중국 국기를 찢고 달걀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13일에는 원모씨(34)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중국대사관으로 돌진하려다 전경버스를 들이받았다. 같은 날 북경 주중 한국대사관에는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었다. 누리꾼들은 '분노는 이해하지만 이런 방법은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외교의 힘을 보여주세요', '일부 과격한 시위대의 문제를 침소봉대해서는 안 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억원 들여 '바비인형'된 트랜스젠더미국 뉴저지의 한 남성이 무려 12년 동안 4억여원을 투자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제이슨 토레스(30)는 코와 가슴, 엉덩이 허벅지 등에 대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반복했으며 수술비용도 20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나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인형 트랜스 아저씨 별로 안 예쁜데…', '4억 다른데다가 쓰시지', '여러 차례 수술로 몸은 바비인형과 흡사해졌을지 모르지만, 얼굴은 바비인형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선관위 해킹은 비서선의 일? 경찰, 내일 사건 검찰 송치 예정, 유명 여자연예인 동영상 파문이, 도내에서는 알짜배기 정부 포상 그들만의 잔치 논란 등 이었다.△교육청 정부 포상그들만의 잔 전북도교육청이 정부포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나눠먹기와 연공서열 위주로 대상자를 추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 부서에서 훈격(勳格)이 높은 정부포상을 사실상 독식한 것.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스승의 날 기념 도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8명 중 교육전문직 수상자 2명은 모두 정부포상 추천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정책과 소속 장학사들였다.△선관위 해킹은 비서선의 일?경찰이 1026재선거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 국회의원 등과의 연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공모씨(27최구식 의원 전 수행비서)가 젊은 층의 투표를 막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재보선 당일 선관위와 박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정황은 뚜렷하지만 공씨가 입을 열지 않을 경우 범행의 배후를 경찰 수사에서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누리꾼들은 한심한 나라, 한심한 경찰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용두사미 결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유명 여성연예인 동영상 파문방송인 A양으로 추정되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나돌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한 블로그에 방송인 A양 SEX VIDEO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르자마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급속도로 번졌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동영상이 공개된 이유를 FTA국면 전환용?, 선관위 디도스 사건 등을 무마시키려는 물타기등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한미 FTA 비준안 통과, 강용석 의원, 개그맨 최효종 고소가, 도내에서는 전주시내버스 이용객 80%, 노선 개편 필요 등 이었다.△전주시내버스 이용객 80%노선개편을전주시 교통대책 TF(테스크포스)팀이 전주시와 완주군 버스이용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9.8%가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중 37.7%는 배차간격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해 노선과 배차에 대한 불만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선개편과 관련 간선과 지선체계 등 노선의 위계구조 조정, 장거리 노선과 중복노선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시민들은 또배차시간 미준수와 휴일 배차 개선과 운전기사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에 대한 시정 등을 건의했다. △야당시민단체 한미 FTA 무효화 투쟁 한나라당이 지난 22일 한미FTA 비준안을 본회의 개의 시작 7분만에 비공개로 처리했다. 한나라당은 비준안을 통과시킨 뒤 14개 관련 법안들도 모두 속전속결로 처리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물론 도내 시민단체 등이 한나라당 전북도당 앞에서 격렬하게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은 상경 집회를 선언하면서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누리꾼들은 굳이 강행처리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어차피 처리 될 것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강용석 의원, 개그맨 최효종 고소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집단 모욕죄로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용석 의원 측은 지난 17일 서울 남부지검에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형사 고소했다. 최효종은 방송에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 텃밭에서 출마하고,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된다 등의 내용으로 국회의원을 풍자했다. 누리꾼들은 국민 모독죄로 국회의원들을 다 고소해야 한다, 개그를 다큐멘터리로 받아 들였나,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안철수 1500억원 사회 환원, 美 돈 먹는 애완견 뱃속에서 지폐 1000달러가, 도내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유실 논란 등 이었다.△ 새만금 방조제 유실 논란지난 14일 한 언론보도에서 새만금 방조제 일부 구간의 유실로 붕괴 우려가 제기됐다. 가력도에서 신시도를 연결하는 2호 방조제(9.9km) 구간이 일부 유실됐다는 것.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방조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2호 방조제 전역에 대해 해저면 영상조사를 시행, 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적절한 보강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자연은 그냥 놔두는 게 가장 좋다, 인간이 자랑하는 기술이라는 게 자연 앞에선 얼마나 초라해질 수 있는지 등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안철수 1500억원 사회 환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14일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 절반(1500억원 상당)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안 원장은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는 보다 큰 차원의 가치도 포함된다고 믿어왔다며 이제 그 가치를 실천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은 안 원장이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고 했지만 국민들은 그의 진정성을 믿는 표정이다. 누리꾼들도 진흙판 싸움만 보여준 정치인들이 안 원장의 뜻을 헤아리려면 100년은 더 공부해야 한다, 기득권만 챙기려는 기성 정치인들이 안 교수의 깊은 뜻을 헤아릴 리 만무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완견 뱃속에서 지폐 1000달러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애완견이 무려 1000달러를 삼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주인이 자동차 할부대금으로 보관하던 100달러 지폐와 봉투 등을 트위티로 불리는 애완견이 먹은 사실이 동물병원 X-레이를 통해 확인됐던 것. 수의사는 애완견에게 과산화수소를 조금씩 먹여 구토를 유도했고 주인은 지폐 조각들을 정리해 은행에서 900달러를 교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워할 수도 없고, 진짜 돈 먹는 애완견이다, 그걸 왜 먹었을까? 등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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