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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미국판 도가니 사건에 美 발칵’, ‘북한, 이란과 공동 핵 연구소 운영’이, 도내에서는 ‘정갑수 군산해경서장 실족사’ 등 이었다.△정갑수 서장, 해상 순시중 실족사해경 경비함을 타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장을 순시하던 군산해양경찰서 정갑수 서장(56)이 지난 4일 오전 군산 어청도 서방 65㎞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해상을 순시하던 중 경비함에서 떨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인의 영결식은 지난 8일 군산해경 앞마당에서 유족,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이주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국 해양경찰서별 조문단, 군산해경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경 관계자들은 ‘해경은 출중한 지휘관 한명을 잃었다’, ‘겉으로는 강했지만, 마음은 부드럽고 부하 직원을 아끼는 따뜻한 분이었다’는 등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미국판 도가니’ 사건에 美 발칵미국 유명대학 미식축구부 전직 코치가 10대 소년들을 장기간 상습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식축구팀의 전직 수비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키는 자신이 세운 자선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학생들을 항거불능 상태에서 장기간 성폭행, ‘미국판 도가니’ 사건이라는 평가.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리 샌더스키가 성폭행을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 미국에서도 일어났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북한, 이란과 공동 핵 연구소 운영일본 산케이신문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란과 함께 공동으로 핵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중동 정세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이란과 공동으로 핵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핵무기 개발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북한과 이란은 국제사회의 골칫덩어리 국가다’, ‘핵을 보유하게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서울시장 박원순 당선', '지구촌 재해에 몸살...태국 물난리·터키 강진'이, 도내에서는 '옥중 당선 실패' 등 이었다.△옥중 당선 실패지난 26일 도내에서 33년 만에 치러진 옥중 선거에서 민주당 황숙주 후보가 구속 중인 무모속 이홍기 후보를 96표 차이로 누르고 순창군수에 당선됐다.투표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을만큼 관심을 모았던 순창군수 재선거에서 이홍기 후보에 대한 동정론이 확산되기도 했지만 재재선거를 우려한 군민들은 항 후보에게 간발의 승리를 안겼다.또 남원시장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이환주 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제쳤으며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연근 후보가 당선됐다.△태국 물난리에 터키 강진잇따른 자연재해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터키에서는 지난 23일 이란 국경 인근의 동남부 반주(州)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십 동이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매몰됐다.10여년 만에 최악의 지진이 강타한 터키에서는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481명이며 부상자는 1650여명이다.태국에서는 50년 만의 홍수로 356명이 숨지고 11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홍수 피해 지역만 국토의 70%에 이르고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시민단체라도 터키 돕기 범국민모금운동을 하자', '모두들 힘내세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시장에 박원순 당선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안철수 바람을 등에 업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의 새 수장이 됐다.박 후보는 20~40대 유권자층에서 압승을 거뒀고, 25개구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1개구에서 승리하는 완승을 거뒀다.박 후보는 당선회견에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했다"며 "시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서울을 사람 살 만 한 도시로 지켜주세요', '서민들을 위한 시장이 되었으면...', '이제야 국민의 어려움을 듣는 분이 새로운 시장을 맡게 돼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1초 후 웃긴 사진 화제', '카드 수수료 인하 확산', '김제 마늘밭 신고포상금 겨우 200만원' 등이었다.△김제 마늘밭 신고포상금 200만원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원의 돈뭉치가 '장물'로 규정되면서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200만원으로 결정됐다.110억원이 '유실물'로 처리되면 현행법상 총액의 5~20%까지 포상 받을 수 있어 신고자는 적게는 5억원에서 많게는 20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지만 '장물'로 처리될 경우 포상금은 최대 200만원이다.하지만 포상금을 200만원으로 결정한 경찰 내부에서도 이번 포상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법무부는 지난 9월 포상금을 차등 지원하는 내용의 일명 '마늘밭 법'을 입법예고했다.△'카드 수수료 인하' 확산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하는 업계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음식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하는 '범외식인 10만 결의대회'를 열었다.이어 20일에는 주유소업계 전국 15개 지회 회원들이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했다.이날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도 대전에서 긴급 전국지회장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20일께 서울에서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흥업계 집회에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수수료율 인하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1초 후 웃긴 사진' 화제1초 후 웃긴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1초 후 웃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공개된 사진들은 찍는 순간이 아닌 촬영 1초 후 웃긴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 것. 대부분의 사진들은 해외 유머 사이트 등에 올라온 합성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입 벌린 여성 위에 다른 여성이 콧물을 흘리고, 어린 아이의 옆에 사자가 나타나는 등 웃기면서도 엽기적인 상황들이 눈길을 끈다.누리꾼은 '순간포착이 예술이네요', '진짜 상상하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3년간 50년 늙은 26세 여성', '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 없던 일로'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망자의 한, 차량 블랙박스가 풀었다' 등이었다.▲ 망자의 한, 차량 블랙박스가 풀었다단순사고로 묻힐 뻔했던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복원된 시내버스 블랙박스의 결정적인 '목소리' 때문에 진실이 밝혀졌다.지난해 11월 7일 낮 12시 8분께 전주시 전미동 전당사거리에서 J여객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유모씨(27)가 사망했다. 당시 버스기사와 J여객 관계자는 공모해 증거가 될 블랙박스를 삭제했다.그러나 검찰과 경찰은 최근 블랙박스 복원했고 그 결과 버스기사와 회사 관계자가 나눈 "블랙박스를 지워버리자"는 결정적인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검찰은 이들에 대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6일 영장을 발부했다. 사건 발생 11개월 만의 일이었다.▲ 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 없던 일로신용카드 가맹점이 1만원 이하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지난 12일 결국 없던 일로 됐다.소비자들의 거센 반발과 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영세업자와 카드사마저 반발하자 금융당국이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당초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카드 소액결제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1만원 이하 카드 수수료 면제를 검토했어야 했다', '살짝 떠 보고 반응 안 좋으면 나 그런 적 없어 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년간 50년 늙은 26세 여성원인 불명의 피부병을 앓은 뒤 20대에서 70대 노인의 얼굴로 변한 베트남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응웬 티 푸엉씨(26·여)는 3년 전 잘못 먹은 해산물 때문에 갑자기 50년이나 늙은 외모를 가지게 됐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던 푸엉씨가 이를 모르고 먹었다가 피부병에 걸리게 된 것.푸엉씨는 한 병원에서 물약을 처방받아 복용했고 그 뒤 푸엉씨의 얼굴이 크게 부풀어 오르고 가라앉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피부가 탄력을 잃고 축 늘어져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년 동안 이렇게 늙다니 믿기지 않는다', '원래의 얼굴로 되돌아갈 순 없을 것 같다' 고 안타까워 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손학규 사퇴 하룻만에 번복', '애플 신화 스티븐잡스 사망'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주민들이 기리다' 등이었다.▲'얼굴 없는 천사' 주민들이 기리다지난 2000년부터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놓고 사라지는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축제가 주민들의 주도로 열렸다.전주시 노송동과 중앙동, 진북동, 인후1·2동 주민 1000여명은 지난 4일 서노송동 난민촌 공터에서 '제1회 천년전주 천사마을 천년사랑 축제'를 펼쳤다.축제에서는 진북동 풍물패 공연 및 길놀이, 인후의집 풍물패 천둥소리와 전주동초등학교 관악대, 인후2동 합창단 공연, 동별 장기자랑,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 '아름다운 노송 풍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네 어르신들의 이불을 세탁해주는 봉사와 나눔 장터, 고장 난 자전거 무상수리 등의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손학규 사퇴 하루 만에 번복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 5일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범야권 통합경선 패배에 이어 손 대표의 사의 표명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던 민주당은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지만, 제1야당 대표의 갈지자 행보와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모습에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손 대표는 4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범야권 통합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지만 의원들의 극구 만류로 다시 대표직에 복귀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손 대표의 대표직 사퇴 철회를 결의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지도 않은 코미디다', '국민들은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봐야 하나', '뒤집기 잘하는 민주당" 등의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애플 신화 스티븐 잡스 사망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6일(한국시각) 사망했다.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또 "잡스의 총명함과 열정, 에너지는 혁신의 원천이 됐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인생은 풍부해지고 향상됐다"고 애도했다.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됐으며 올 들어서는 무기한 병가를 내고 지난 8월에는 CEO 자리에서도 물러났다.누리꾼들은 '암 정복은 안되나 보군요', '큰 별 하나가 떨어졌네', '20년만 더 사셨어도 세계가 많이 바뀌었을 텐데...'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까워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영화 '도가니'로 광주 인화학교 재수사, '132년 된 구멍 난 청바지가 1억8000만원', 그리고 도내에서는 '검침원 실수로 수도요금 과다 청구' 등이었다.▲검침원 실수로 수도요금 과다 청구상수도 검침원의 실수로 수년 동안 건물주와 세입자의 수도요금이 서로 바뀌어 부과되는 일이 발생했다.익산시 부송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7년간 식당을 운영해온 박모씨(42)는 평소 4~5만원이 나오던 수도요금이 수개월 전부터 10만원 이상 부과되자 익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사 결과 7년 전 검침원의 실수로 건물주(일반용)와 세입자(가정용)의 수도 계량기가 뒤바뀌어 요금이 청구된 것.이에 박씨는 과다 청구된 요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련 법규와 조례를 이유로 직접 보상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익산시 상수도급수조례에 따라 박씨는 3년간의 과다요금을 보상받아야 하지만 박씨와 같은 세입자는 상수도 관리, 요금납부 등의 의무만 있고 보상이나 환불 등의 모든 권리가 건물주에 있어 직접 보상이 어렵게 된 것이다.▲영화 '도가니' 광주 인화학교 재수사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은 지난 28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5명과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 전문수사관 10명 등 15명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 재수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광주 인화학교 교장과 직원 등 5명이 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으나 가해자들이 징역 1~2년이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아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었다. 이어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와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재수사 요구가 빗발쳤다.누리꾼들은 '말뿐인 재수사가 아니길...', '괜한 정치쇼로 끝나지 말고 끝까지 수사를 다해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132년 된 청바지가 1억8000만원'15만 달러 청바지'가 일반에 공개돼 화제다.구멍이 뚫리고 곳곳이 찢어진 이 낡은 청바지는 최근 미국의 유명 청바지 업체가 주최한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에서 보험사가 평가한 바지의 추정 가치는 15만 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다.낡았지만 당장 입을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양호한 이 청바지는 지난 1879년에 제작된 것이다.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무슨 걸레가 1억8000만원이냐?', '우리나라도 가치를 좀 더 인정하고 생각하게 된다면 반대로 가난한 자들이라는 사람들의 생활도 좀 더 풍요롭게 될 지도 모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정전 피해 접수 시민 분노 폭발', '비정한 남자친구 징역형'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예고없는 녹물 사태 혼란' 등이었다.▲ 수도관서 녹물 나와 대혼란지난 19일 오후 4시께 전주시 팔복동 삼양사 앞 상수도 관로공사 과정에서 노후관 3곳이 터져 부식된 쇳가루가 섞인 녹물이 팔복동과 송천동, 동산동 일대에 공급됐다.맑은물사업소는 20일 오전 7시에 파손된 노후관의 복구를 완료했지만 15시간의 복구 과정에서 공급된 물들은 이미 주택과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의 물탱크에 저장된 것.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초중고에서는 정수기 물을 임시로 사용하기도 하고 인근 마을에서 물을 공수 받기도 했으며, 일부 병원들은 환자들의 식단을 챙기는 과정에서 물탱크에 저장된 녹물 일부를 사용하기도 했다.▲정전 피해 접수 시민 분노 '폭발'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예고 없이 순환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정전 피해 접수 과정에서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피해 접수를 할 때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정전 피해 접수 첫날인 20일 545건에 60억이 넘는 피해 보상 신청이 접수됐다. 하지만 화재나 홍수와 달리 상업 또는 주택지역에서의 이번 정전사태는 피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누리꾼들은 '양심 있게 신고하세요', '너무 수월하게 보상해 준다기에 뭔 일인가 했다', '당연히 입증은 자신이 해야지 그걸 하소연해서 뭐해' 등의 의견을 보였다.▲"같이 죽자" 해놓고 혼자 도망친 남친 결국 징역형같이 죽자고 애인을 속인 뒤 혼자만 살아남은 비정한 남자 친구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는 지난 5월 모 회사 본부장으로 일하던 김모씨(40)가 부하직원 A씨(26)와 결혼을 약속하고 사귀다 여자 친구의 집에서 둘의 사이를 반대, 이로 인해 A씨와 다툼이 잦아지자 A씨에게 "같이 죽자"며 속여 자살을 유도한 사건이다.당시 김씨는 A씨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가정집에 번개탄을 피워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척했으나 자신은 5분 만에 현장을 빠져나왔고 결국 A씨만 질식사했다.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5년형은 너무 적다', '그냥 헤어지면 될 걸. 왜 사람을 죽여?' 등 기가 막힌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프로야구 별들 지다. 장효조에 이어 최동원까지...', '강호동 잠정은퇴 선언...은퇴 반대 여론 일어'가,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라도 비방·경상도 험담...인터넷 카페 지역분열 조장' 등이었다.▲지역감정 조장 인터넷 카페 파문인터넷상에서 전라도를 비방하고 이에 맞서 경상도를 힐난하는 카페들이 성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전라도 출신을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트는 포털 네이버 '라도코드' 카페다. 이 카페는 비호남 수도권 중심의 정치 커뮤니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라도코드는 지난해 3월 개설돼 2만3387명의 회원이 가입했다.반면 지난해 9월 만들어진 '흉노아웃V' 카페와 지난해 11월 생긴 '반(反)경상도 전국연대연합'은 '경상도 흉노인의 범죄자 기질과 인종주의 타파'를 외치고 있다.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보이지 않는 갈등 양상이 펼쳐지면서 지역 간 분열과 불신이 조장되고 있어 이들 비방 카페에 대한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장효조에 이어 최동원까지...지난 14일 프로야구 초창기 흥행을 이끌었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앞서 故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의 별세 소식에 이어진 비통한 소식에 많은 야구팬들은 슬픔에 휩싸였다.故 최동원은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통해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할 만큼 호전됐지만 지난해부터 병세가 나빠져 치료를 받아왔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 들은 '당신은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영웅이었다', '평생 당신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 '거인의 심장을 잃었다' 등 전설적인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을 애통해했다.▲탈세 강호동 은퇴 선언 논란방송인 강호동이 '탈세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표명하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크다.은퇴 발표날인 지난 9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서 '강호동 은퇴 반대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서명 운동 참여자는 당초 목표치인 1만 명을 훌쩍 넘어 15일 현재 약 1만6000여명이다.이에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국민 10만명 서명해서 강호동 다시 데려오자', '당신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등의 의견을 쏟아 내고 있지만 그의 탈세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사퇴거부 의사 표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록 흉년'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본격' 등 이었다.▲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본격전북도는 지난달 29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프로야구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날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등은 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를 만나 제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다음 날에는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 범도민 100만명 서명 운동 등 본격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소식을 접한 도민들은 '우리도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고 싶다', '유치 활동을 잘 해서 제10구단이 꼭 전북으로 오기를 기대한다' 등 야구팀 창단을 희망했다.▲ 곽노현 교육감 사퇴 거부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거액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여론의 강한 사퇴 압박에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곽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수행함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곽 교육감은 이날 직원들에게 국회 국정감사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강조하고 새로 부임한 장학관과 장학사들에게는 신속하게 업무 및 업무 관련 서류를 파악할 것을 지시, '사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누리꾼들은 '빨리 물러나라. 학생들이 본받을까 겁난다', '드러난 진실에 책임지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물러나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록 흉년지난달 27일 막을 올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기록이 흉년이다.실제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대회 타이기록이 나온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록이 나오지 않고 있다.대회 조직위 안팎에서는 에드먼턴, 파리, 오사카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세계신기록이 나오지 않은 대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더구나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가 100m에서 부정출발로 퇴출당하면서 신기록 경신이 물 건너갔고, 절대강자로 분류됐던 옐레나 이신바예바(여자 장대높이뛰기), 케네니사 베켈레(5000m·1만m)도 메달 근처에도 다가가지 못하는 기록을 남겼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서울시 무상급식 최종투표율 25.7%로 무산', '스튜어디스 알몸 신검'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성매매촌 대담한 호객행위' 등 이었다.▲ 성매매촌 호객에 손놓은 단속전주시 노송동 시청 뒤 선미촌. 수십여개의 성매매 업소가 밀집된 이곳은 쇼윈도 형식으로 업소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창이 설치돼 여성들이 속살이 비추는 옷을 입고 호객 행위를 벌이고 있다. 가끔 순찰차가 이곳을 지나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여기에 자치단체도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전주시는 선미촌에 10억원을 투입해 여성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사업 추진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성매매 업소의 위치를 가르쳐 주는 것 아니냐', '막는다고 막아질 것이 아니다', '단속하면 변종 업소만 더 생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율 25.7%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도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다.지난 24일 실시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총 투표권자 838만7278명 중 215만7744명이 투표, 25.7%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개표 기준 33.3%에 미달됐다.결과를 지켜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쳐 참으로 안타깝다"고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오 시장은 스스로 약속한 시장직 사퇴 의사를 거듭 밝히면서 정국이 들끓고 있다.누리꾼들은 '똑같은 세금 내고 똑같이 살아가는데 서울만 무상급식?', '전국 초 중 고생들에게 다 무상급식 지원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튜어디스 알몸 신검에 촉진까지국내에 취항하는 한 외국 항공사가 여성 승무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알몸으로 신체검사를 받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은 최근 한국인 여승무원을 채용하면서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통과한 응시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신체검사를 실시, 22명이 최종 합격했다.이 과정에서 가루다항공이 속옷 하의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검사를 했고, 인도네시아 남성 의사가 거의 알몸 상태인 지원자들을 자리에 눕게 한 다음 가슴 등을 직접 만져보는 검사도 했다고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퍼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처구니없는 최악의 항공사', '왜 남자 의사가 진행했나. 이해할 수 없다', '자기네 여자들은 꽁꽁 싸매는 옷 입히면서...' 등의 의견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전주 등 전국 8개 도시서 광복절 플래시몹 열려', '대전 상공에 UFO?', 그리고 도내에서는 '검찰 인사에서 고개 떨군 전북 법조' 등이었다.▲ 검찰 인사에서 고개 떨군 전북 법조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승진·전보 인사에서 전북 출신 검사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법무부는 지난 16일 52명의 검사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 이 가운데 도내에는 승진 예상자는 2명, 전보는 4명이 포함됐었다.승진 예상자는 오광수 수원지검 안산지청장(18기, 남원)과 지익상 의정부지청 차장(19기, 김제)이 물망에 올랐지만 둘 다 고배를 마신 것.전보 인사에서는 황윤성(52·16기·전주) 대전고검 차장이 춘천지검장으로, 이건리(48·16기·전고) 제주지검장은 창원지검장으로, 김희관(48·17기·익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법무부 정책국장으로, 송찬엽(51·17기·전주) 부산지검 1차장은 서울 중앙지검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송 1차장을 제외한 3명은 모두 한지로 밀려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처럼 도내 출신 인사들이 대부분 법무부 인사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전북 출신이 홀대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주 등 전국 8개 도시서 광복절 플래시몹 열려제 66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후 5시 전주를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온라인에 배포된 가수 김장훈의 노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안무 동영상을 보고 익힌 후, 약 2분간 노래에 맞춰 정해진 안무의 춤을 추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날 전주에서는 경기전 앞에서 대학생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등 200여명이 모여 '독도 수호'에 대한 염원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플래시몹을 접한 시민과 누리꾼들은 "SNS의 힘이 대단하다", "앞으로 자주 이런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전 상공에 UFO?대전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7일 대전 MBC는 "지난 11일 밤 8시 53분께 대전시 서구 갈마동 상공에서 밝은 빛을 내며 회전하는 듯 움직이는 여러 개의 물체가 이동하는 장면이 한 목격자의 휴대폰 동영상에 찍혔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밝은 빛을 내는 물체 20개가량이 규칙적인 모습으로 대형을 갖춰 북동쪽 하늘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누리꾼들은 "정말 UFO일까?", "신기하다", "새떼 같아 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한국축구 일본 삿포로 참사', '北, 김관진 국방장관 암살 시도', 그리고 도내에서는 '도내 전 지역 물폭탄' 등이었다.▲ 정읍 420mm 물폭탄 망연자실지난 9일 정읍지역에 420㎜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도내 전역에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폭우로 야산이 무너져 내려 1명이 사망했고 승합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운전자가 실종됐다. 도로 36개소가 유실되거나 침수됐고, 호남선철도 신태인-정읍 구간의 하행선 노반이 무너져 기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 620여 가구가 침수 또는 파손됐고 농경지 2만여ha도 물에 잠겼으며 어선 11척이 전복됐다.섬진강댐과 동진강이 범람 위기를 맞아 인근 지역 주민 680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특히 정읍지역에는 1969년 관측(1998년 9월30일 244.5㎜) 이래 최대 강우량을 보였다. 이는 역대 전북지역 최고치(1942년 8월9일 전주 336.1㎜)도 넘어선 수치다.▲ 북한, 김관진 국방장관 암살 시도 첩보북한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암살하기 위한 특수임무조를 파견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우리 군과 정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군은 김 장관의 무장 경호 헌병을 평소보다 더 늘렸고, 외부 행사의 보안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김 장관의 외부 이동 때 방탄차를 이용하고 있으며 외부 식사 때에도 식당과 주변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군과 정보당국은 북한 암살조가 남한에 침투했는지, 아니면 고정간첩에게 임무가 부여됐는지 첩보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축구 일본에 3골차 패배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통산 75번째 국가대표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일본에 3골 차 이상으로 진 것은 1974년 일본에서 열린 정기전에서 1대4로 패한 이후 37년 만이다.대표팀은 10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삿포르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가가와 신지에게 2골, 혼다 게이스케에게 1골을 허용하면서 1골도 만회하지 못했다.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브라질 월드컵 예선 탈락할 것 같다', '개인기 없는 공격수는 과감하게 제거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 전원 박지성 같이 성실하게 싸워야 이길 수가 있다', '답답하다. 전술도 없고 선수들 실력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日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 파견"', '영국 29살 할아버지 등장',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천 물놀이 사고' 등이었다.▲ 전주천서 물놀이사고…1명 사망 2명 중태도심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조카 남매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외삼촌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2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 쌍다리 인근 전주천에서 물놀이하던 허모양(17)과 허양의 동생(16)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중태에 빠졌다.이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던 허양의 외삼촌 박모씨(40)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다. 허양 남매는 방학을 맞아 서울에서 전주 외할머니 댁에 놀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日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 파견"…온라인 '발칵'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관할하는 자위대를 명기, 유사시 독도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한다는 내부방침이 확인됐다.일본은 지난 2일 발표한 방위백서에 첨부된 '주요부대 등의 소재지'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관할하는 자위대로 교토부(京都府) 마이즈루(舞鶴)항에 주둔한 해상자위대 제3호위대군을 명기하고 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자신의 SNS에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누리꾼들은 '일본이 제대로 된 망언을 하는군', '명백한 군사적 도발 행위다', '독도에 해양경찰대가 아니라 해병대를 주둔시켜야 한다' 등의 의견을 표출했다.▲ 영국 29살 할아버지 등장영국에서 29살 할아버지가 등장해 화제다.지난달 15일 영국의 한 매체와 외신은 "영국 사우스웨일즈 주에 사는 샘 데이비스(29)의 딸 티아(14)가 아이를 출산하며, 이로써 데이비스는 영국에서 가장 나이 어린 할아버지로 기록 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영국 29살 할아버지 샘 데이비스는 15살 때 켈리 존을 만나 딸 티아를 낳았고 티아는 15번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딸을 출산했다.누리꾼들은 '영국판 과속스캔들이네', '29살에 결혼 안 한 남자도 많은데 아버지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되다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중국 고속열차 사고 250명 사상', '박태환 자유형 400M 1위', 그리고 도내에서는 '출근길 도지사 관용차 유리창 파손' 등이었다.▲출근길 도지사 관용차 유리창 파손지난 25일 출근 하던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관용차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전북고속지회 노조원 황모씨(42)가 차량 보닛에 올라타 손으로 앞 유리를 때려 파손했다.전북도는 황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황씨와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황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중국 고속열차 사고 250명 사상지난 23일 중국 남동부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의 고속열차 사고로 인해 39명이 사망했으며 193명이 부상을 입었다.중국 철도부는 지난 24일 "벼락으로 인한 전력공급 설비 고장으로 선행 열차가 동력을 상실하며 멈춰 선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밝히고 고속열차 사고 수습을 초고속으로 진행했다.28일 중국 관영 CCTV는 상하이 철로국의 안루성 신임 국장이 이날 아침 원저우에서 열린 중국 국무원 조사팀 전체회의에서 '신호등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제기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많은 중국인은 정부의 설명이 석연치 않다고 느끼며 조사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박태환 자유형 400M 1위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박태환은 지난 2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날 박태환은 3분 42초 04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4위를 차지했으며,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는 48초86을 기록하며 전체 14위에 머물러 아쉽게 8명이 겨루는 결승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고교생이 60대 여성 시신 성폭행', '아들이 살아있는 어머니 사망신고', 그리고 도내에서는 '익산시 골프 명단 제출 거부' 등이었다.▲ 골프 이용자 명단 제출 거부익산시가 감사원의 법인 무기명 골프회원권 이용자 명단 제출 요구에 불응, 파문이 일고 있다.공직기강 확립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최근 법인 골프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는 익산시와 임실군, 무주군에 각각 이용자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임실군과 무주군은 명단을 감사원에 제출했으나 익산시는 "이용자들을 일일이 관리하지는 않고 있다"며 거부했다.감사원은 이용자 명단 제출을 거부한 익산시에 대해 징계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고교생이 60대 여성 시신 성폭행충북 청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이는 60대 여성을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청주 청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시신을 훼손한 A군(18)을 사체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8일 오전 3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던 B씨(69·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누리꾼들은 "인간이길 포기했네. 말세다 정말", "할머니를 성폭행한 것도 엽기적인데 시신을 성폭행하다니" 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들이다.▲ 아들이 살아있는 어머니 사망 신고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살아 있는 어머니를 사망했다고 신고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도 속초경찰서는 지난 15일 허위로 어머니 사망신고를 한 이모씨(30)에 대해 공정증서 원본부실기재 및 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10여년째 일본에서 생활하는 어머니(54)가 '일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거짓 사망진단서를 작성, 지난 2월 면사무소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자식농사 제대로 망쳤네", "이런 자식은 없는 게 낫다" 등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옷 벗은 여교사 초등학생 훈계', '지하철 매너손 논란', 그리고 도내에서는 '폭우피해 속출…군산 기상관측 이래 최고 715㎜ 기록' 등이었다.▲ 군산 715㎜…기상관측 이래 최고 폭우지난 10일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했다.이번 폭우로 도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논 2만2674ha와 비닐하우스 522ha 등 모두 2만3196ha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이밖에도 주택 80세대가 침수돼 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익산시 입점리 고분군 사면과 숭림사 보광전 석축 등이 유실됐다.특히 군산지역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715㎜의 비가 내려 1973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옷 벗고 학생 훈계한 여교사지난 5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40대 여교사가 학생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상의를 벗고 팬티차림으로 학생들을 꾸짖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울산시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한 학생이 물물교환 체험 도구인 휴대전화 고리와 인형을 잃어버리자 수업을 중단한 여교사는 "누가 가져갔느냐"며 자발적으로 신고하라고 타일렀다. 2시간 뒤 물건은 찾았지만 이를 가져간 학생이 나타나지 않자 여교사는 "깨끗하고 정직해야 한다"며 갑자기 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채 2~3분 동안 훈계를 하고 다시 옷을 입었다는 것.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교사가 애들 훈계하려고...옷을 왜 벗어", "정직을 가르치려 옷을? 정신과 치료는 선생부터 받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하철 매너손 논란빈번하게 벌어지는 지하철 범죄에 지난 6일 한 포털 게시판에 올라온 '지하철 매너손, 남자분들 어려우신가요?'라는 글로 누리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벌어졌다.이 글은 만원 지하철에서 남성 승객들 손이 여성의 신체에 닿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 "아 남성분들 손을 조금만 올리고 있으면 진짜 감사할 텐데 ㅠㅠ 저도 늘 기도하는 손으로 지하철을 타거든요ㅠㅠ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가요?"라며 "남자들 기도하는 손 어려운가요?ㅠㅠ"라고 글을 올렸다.이에 누리꾼들은 "남자를 다 변태로 보냐" 등의 비난 글과 "피해의식을 갖게 한 사회가 잘못했다" 는 등의 의견이 서로 엇갈렸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평창 동계오륜 개최지 확정' 그리고 도내에서는 '희귀병 혜수에게 온정 이어져' 등 이었다.▲희귀병 앓는 혜수양에 이어진 온정'선천성 거대 흑색세포 털모반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혜수(전주 완산초 1학년·가명·여)를 살리기 위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혜수의 사연을 전한 본보 보도(지난달 28일 1면)를 본 제일로타리클럽은 수술비를 지원키로 약속하는 등 도내뿐만 아니라 서울·대구·충남·경북·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200만원까지 성금을 보내 와 총 15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성금을 보낸 시민들 중에는 입금자 란에 '혜수야 힘내', '건강해지길 빌게'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지난 4일 오전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해병대원 중 고 권승혁 상병(20)이 전주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권 상병의 모교인 전라고등학교에서는 홈페이지에 명복을 비는 글을 올리는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국방부 산하 합동조사단은 6일 사고 당시 가해자 김 상병을 도왔던 공범 정모 이병(20)을 사전모의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히면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7일 강원도 평창이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돼 전국이 환호하고 있다.하지만 평창의 개최지 선정 소식을 접한 CNN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의 발언에 누리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CNN 시사프로그램인 '인 디 아레나'의 진행자 엘리엇 스피처는 7일(한국시각) "한국, 2018년 동계 올림픽 경쟁서 승리, 한국에 세계적 스키리조트가 있었나?"라는 제목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한국은 동계 올림픽을 한 번도 유치해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누리꾼들은 "평창을 와보지도 않았으면서 한국을 미개국 취급이냐?", "축하해줘도 모자랄 판에 재를 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춘향전 발언', '대검 검사장급 집단 사의' 그리고 도내에서는 '대형마트 개점 도내 첫 제동' 등 이었다.▲ 대형마트 개점 도내 첫 제동중소기업청이 7월 중 전주시 효자동에 들어서는 '홈플러스 효자점'에 대해 사업 일시 정지권고를 내렸다. 이는 도내에서 처음이다.이번 사업조정 신청은 전주 풍남문 상인연합회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 4월 중소기업청에 홈플러스를 상대로 접수시킨 것이다.홈플러스측은 사업 조정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신청인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개점이 늦어질 전망이다.이번 일시정지 권고는 지역 상권의 피해를 초래하는 대형마트의 마구잡이식 개점에 제동이 걸렸다는 해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춘향전 발언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춘향전' 발언이 논란이다. 김 지사는 한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막말을 했다.이에 정치권과 누리꾼들은 '고전을 비하한 망언'이라며 김 지사를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지사는 사과입장을 밝혔지만 남원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되고 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대에서 강연 도중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 빵빵'이라고 표현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대검 검사장급 집단 사의대검찰청 검사장급 간부 전원이 지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수사권 조정안 처리 항의표시로 집단 사의를 표명, 파문이 일고 있다.국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 수정과 관련, 검사장들의 줄사퇴를 만류하기 위해 30일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대검찰청 검사장들과 긴급 회동하기도 했다.누리꾼들은 '검찰 비상 걸렸네, '평검사들도 줄줄이 사퇴하겠네'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뽀로로, 미 대북제재 대상'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시민 우롱하는 시내버스', '수사권 조정 검·경 대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었다.▲ 시민 우롱하는 시내버스지난 4월 파업 타결 이후 전주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승객 강제하차와 신호위반, 무정차 등이 난무하고 있다.시내버스 민원은 최근 두 달간 80여건에 이르면서 파업 타결 당시 노사가 밝혔던 '시민 불편 사과와 서비스 개선' 약속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는 것.게다가 민주노총 버스노조원들이 행선지판 미부착, 요금통 미설치 투쟁을 벌이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전주시는 법규를 위반한 버스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시민들의 불만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수사권 조정 검·경 대립지난 20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검·경 수사업무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이를 놓고 일선 수사경찰이나 평검사들의 분위기는 냉랭하다.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은 한마디로 경찰이 범죄를 인지할 경우, 검사에게 보고 없이 스스로 수사는 가능하지만, 대신에 수사지휘는 검사에게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경찰은 '말뿐인 수사권 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검찰은 '경찰 수사 자율권 보장은 사법 불신 초래'라며 맞서고 있다.▲ 뽀로로, 美 대북제재 대상미국이 발표한 대북제재 대상에 우리나라 대표 인기 만화영화인 '뽀로로'가 포함됐다고 한 언론이 밝혀 논란이다.'어린이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뽀로로는 유럽과 중국을 비롯,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된 우리나라 대표 만화이지만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뽀로로'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의 규제 대상에 포함 됐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뽀로로가 디즈니를 이길까 무서운가보네', '세계 최초로 유아 쿠데타가 일어날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경찰 조사 인권침해 논란, 속옷 강제 탈의?' ,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대 총장 자진사퇴'와 '수박 한통에 23만5000원' 등 이었다.◆ 전주대 총장 자진사퇴전주대 이남식 총장이 1학기를 마무리한 뒤 총장직을 자진사퇴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이 총장은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심중을 드러냈고 조만간 이 총장은 공식 입장을 밝힌 뒤 학교법인측과 관련 절차를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이 총장은 지난 2003년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학교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4월 3연속 총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한식조리학교 설립 등을 둘러싸고 교수회측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박 한통에 23만5000원제2회 고창군 우수농산물 출시전에서 고창 황토배기 수박 탑2호에 선정 된 수박이 경매에서 23만5000원에 낙찰됐다.지난해 17만원에 낙찰된 탑1호에 이어 이번에 탑2호가 23만5000원에 낙찰된 것은 고창군과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명품수박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됐다.또 이날 고창에서 재배한 수박 100덩이가 개당 10만원에 판매됐으며 곧바로 매진됐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정부는 지난 14일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에서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자율 도입하고, 지역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자율 시행토록 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누리꾼들은 '맞벌이 부부 큰일났네', '학원과 과외는 싱글벙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 조사 인권침해 논란, 속옷 강제 탈의경찰이 '반값 등록금' 집회를 벌이다 연행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여학생들의 속옷을 강제로 탈의토록 하는 등 인권침해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이와관련 해당 경찰서장이 브리핑을 열고 '한대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진실공방으로 비화되고 있다.인터넷 등을 통해 한대련의 인권침해 논란이 확대되자 경찰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청한 상태다.'브래지어가 자살 도구?','법 규정에 따라 했는 데 경찰이 무슨 잘못'등 다양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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