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명문대 의대생, 동료 여학생 집단 성추행'과 '10대 접대부 충격', 그리고 도내에서는 '도내 대학, 반값등록금 운동 참여' 등이었다.▲ 도내 대학, 반값등록금 운동 참여= '반값 등록금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반값 등록금'을 위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지난 8일 전주대 총학생회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MB정부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전주대는 정부에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을 촉구하며 촛불문화 행사와 1인시위 등을 벌일 예정이다. 또 우석대 총학생회도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지난달 28, 29일 청와대 앞 시위에 참여했다. 도내 각 대학들은 상호연대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명문대 의대생, 여학생 집단 성추행= 고려대학교 의대에 재학중인 남학생들이 동료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해 논란이다.남학생 3명과 여학생 한명은 지난달 21일 경기도로 여행을 가 민박집을 잡고 술을 마셨으며 이 남학생들은 여학생이 잠든 틈을 타 추행한 뒤 이 장면을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학교 게시판에는 '출교 시켜야한다', '배운 놈이 더하네' 등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누리꾼들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공부 잘해 의대가면 뭐하나, 인성은 꽝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성추행 파문이 확산되면서 이 학교 졸업생들이 가해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지난 8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10대 접대부 충격= 중학교 1학년인 여학생을 포함, 10대 여학생들을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시키고 돈을 챙긴 30대 보도방 업주가 구속 돼 충격을 주고 있다.보도방 업주는 지난해 1월부터 1년여동안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전단과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접대부를 모집했으며 광고를 보고 찾아온 13∼17세 여학생 17명을 경기도 구리 시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50여 곳에 접대부로 소개했다.이로인해 온라인상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다', '돈이 어린 학생들을 망치고 있다' 등의 다양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아기생산공장 충격'과 '南이 정상회담 구걸?'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군산 미공군기지 논란', '전북 학생 체육 낙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산 미공군기지 논란미군 측이 기지 내 석면 폐기물 매립을 시인했다. 그러나 고엽제 살포는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군 측이 석면 폐기물을 적법 절차에 따라 매립했는지의 여부가 이번 환경오염 논란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산시와 미공군 측은 지난 1일 기름 유출을 시작으로 촉발된 석면폐기물 매립과 고엽제 살포 의혹 등에 대해 실무자 협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미공군 측은 기지 내 석면 폐기물 매립 절차와 시기, 매립량 등을 파악해 군산시에 통보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엽제 살포 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전북 학생 체육 낙제전북 학생체육이 바닥을 쳤다. 지난달 31일 폐막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단장 김승환 도교육감)은 종합 순위 15위(금 15, 은 23, 동 29개)에 그쳤다. '만년 꼴찌'인 제주도를 제외하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이며 15위는 2004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이번 부진은 전 종목에서 나타났고 특히 테니스와 핸드볼, 럭비, 카누 등의 종목은 아예 '노 메달'이었다.노 메달 종목 공통점은 대부분 비인기 종목으로 학교 엘리트 체육을 책임지는 양대산맥인 도교육청과 도체육회의 관심과 예산 지원 등에서 줄곧 소외 돼 왔다는 것이다.전북은 지난 해 금 25개로 8위에 올랐었다.▲ 남한이 정상회담 구걸?남측이 남북정상회담을 빨리 추진하자며'돈 봉투'까지 내밀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해 논란이다.이 매체는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한이 정상회담을 구걸하고 있고 돈 봉투까지 내놔 망신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통일부는 이 같은 폭로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상에는 '남한 정부 한방 먹었네', '사실이 아니였으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아기생산공장 충격나이지리아에서 '아기생산공장'이 발견 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아비아주 경찰이 10대 소녀들을 강제로 임신시킨 뒤 낳은 아기들을 밀매한 범죄 조직을 급습, 임신한 32명의 소녀들을 구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강제로 아기를 낳은 대가로 소녀들은 2만5000~3만 나이라(약 20만원)를 받았고 소녀들이 낳은 아기들은 불법 입양되거나 종교의식, 성매매를 위해 팔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김준규 검찰총장, 여성 비하 발언 논란'과 '프로축구 승부조작 파문'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시, 프로야구단 유치추진위 곧 구성', '고개숙인 전북 정치권' 등이었다.▲ LH유치 실패에 고개숙인 정치권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장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의 실패에 대해 도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사과했다.또 LH 본사유치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고 도민에게 '석고대죄'하는 의미로 함거에 들어갔던 정운천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이 일주일만인 지난 25일 함거에서 내려왔다.그는 "도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지난 일주일간 함거에서 무릎을 꿇고 단식을 하며 질책과 충고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며 도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프로야구단 유치추진위 곧 출범전주시가 금명간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가칭 '프로야구단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전주시프로야구단유치TF(태스크 포스)팀은 25일 유치 추진위를 늦어도 6월에 발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고도시에 군산, 익산, 완주군이 포함되는 만큼 4개 시군 합동 실무협의회도 곧 가동키로 했다.TF팀은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열고 KBO와 중앙 무대에서 프로야구단 유치 노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프로축구 선수 승부조작 파문국내 프로축구 선수들이 승부조작을 하고 거액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러시앤캐시컵' 대회에 참가한 축구 선수들에게 돈을 건네 승부조작을 지시한 브로커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돈을 받은 K리그 소속 선수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에 누리꾼들은 'K리그 축구팬들을 우롱한 행위다', '이러니 한국축구가 발전을 못하지'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준규 검찰총장, 여검사 비하 논란김준규 검찰총장이 지난 24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초청 강연에서 "남자 검사는 집안일 포기하고 일하는데 여자 검사는 애 아프면 일 포기하고 애를 보러 간다"며 "남자 검사는 출세나 사회적 인정을 첫째로 생각하는데 여자 검사는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다.온라인상에는 '참 못난 사람', '집안일 포기하고 일하는 게 좋은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성매매 여성 집창촌 폐쇄 반대 시위'와 '배우 김여진 전두환 전 대통령 독설'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LH 진주 일괄배치에 도민 분노', '익산 재력가 납치 5억 뜯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LH 진주 일괄배치 법정 소송 검토= 전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경남 일괄이전 결정에 불복, 법적소송을 검토하고 나섰다.도는 정부의 LH본사 경남 일괄이전과 관련해 헌법소원과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각계각층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누리꾼은 "이 정부 들어서 가장 큰 문제는 어렵게 이뤄낸 '사회적 합의'를 깡그리 깨부수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누군 300억짜리 가져가고, 누군 7억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전북은 먹고 살게 없어 떠나야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익산 재력가 납치 돼 5억 뜯겨= 도심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업가를 납치해 폐업한 찜질방에 감금하고 협박해 5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자신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납치 이후 해외로 도주하기로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30일 오후 10시 3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업가 A씨(48)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뒤 준비한 렌터카로 납치했다. 이들은 A씨를 금마면의 한 폐찜질방으로 끌고 가 16시간을 감금하고 현금 5억원을 빼앗았다.▲ 성매매 여성 집창촌 폐쇄 반대 시위=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 서울 영등포에서는 집창촌 영업을 할 수 없게 된 성매매 여성들이 쇼핑몰 로비를 점거한 채 집단시위를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17일 성매매 여성 400여명은 지난 4월부터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면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일부 성매매 여성은 소복을 벗고 속옷 하의 차림에 보디페인팅만 한 채로 백화점에 들어가려다 경찰과 충돌했다. 또한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하겠다며 항의 시위를 벌이다 3명이 탈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누리꾼들은 '너무 불쌍해. 매춘은 인간 문명의 발생과 함께 해왔는데', '성매매 말고 할 일은 정녕 없는 건가요? 요즘 경제도 안 좋은데'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김여진 전두환 전 대통령 독설= 배우 김여진의 독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여진은 지난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1980년 5월 18일 그날로부터 단 한 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 씨"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했다.네티즌들은 '독설에 마음이 조금 후련해졌다', '역시 김여진은 개념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北, 김정은 지시로 50여명 비공개 총살'과 '中, 머리 둘 달린 기형아 출생'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LH 진주 일괄배치론', '전주영화제 다큐 '트루맛쇼' 논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LH 진주 일괄배치론= 전북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분산배치 요구를 사실살 거부한 정부를 향해 도내 정치권이 총공세에 나섰다.도내 국회의원들은 지난 1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뒤 LH 분산배치를 재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국토해양부 장관을 항의 방문했다. 김완주 지사도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의 LH분산배치 약속을 설명했다.한 누리꾼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경남에는 세수가 많은 통합LH를 주고, 전북은 세수가 거의 없는 쭉정이를 주려한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오만방자함이 도를 넘는구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전주영화제 '트루맛쇼' 논란= 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김재환 감독의 다큐멘터리'트루맛쇼'가 '판도라의 상자'가 됐다. 지상파 방송사가 협찬대행사, 브로커 등과 맛집 소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검은 뒷거래를 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맛집 프로그램에 대한 도발을 시도한 이 화제작은 전주영화제 기간 내내 매진됐으며, JIFF 관객상을 받았다.▲ 北 김정은 지시로 50여명 총살= 북한이 지난 1월 마약을 복용하거나 매매한 50여 명을 비공개 총살했다고 대북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이 지난 8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평양 고위급 소식통의 말을 인용, "김정은의 지시로 1차 마약 검열 중간총화 과정에서 제일 심하게 걸린 50여명이 1월 말에 처형되었다"고 전했다.처형된 사람은 고위 당 간부와 군 간부, 부유층, 일반 군인 등 다양한 계층이었으며 처형 방식은 비공개 총살이었다는 것.누리꾼들은'무서운 김정은', '마약에 중독된 북한?'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中, 머리 둘 달린 기형아 출생= 중국 쓰촨성의 한 병원에서 몸은 하나에 머리가 둘인 여자 아이가 태어나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신화왕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머리가 둘인 여자아이가 태어났으며 출산 당시 몸무게는 4.05kg, 키는 51cm였다. 이 아이는 2개의 척추와 식도를 가지고 있으나 소화기관을 비롯한 나머지 장기는 모두 하나로 현재 의료기술로는 분리수술이 불가능하다.소식이 전해지나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일이','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오사마 빈라덴 사살',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추신수 음주운전 망신'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주시, 프로야구 유치 속도전'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등이었다.▲전주시, 프로야구 유치 속도전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추진을 위한 전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송하진 시장은 지난 2일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이왕 프로야구단 유치를 검토했으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목표를 조금 앞당기고 일정을 압축해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전주시가 프로구단 유치에 속도를 내는 것은 KBO가 밝힌 제11, 12구단의 창단계획이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국내 야구계의 공통된 관측 때문이다.▲전주시내버스 운행 정상화지난 2일 민주노총 소속 전주시내버스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시내버스 운행이 마침내 정상화됐다.민노총 조합원 440여명이 업무에 복귀해 시내버스 382대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된 것.시민들은 한결같이 '버스 파업이 해결 돼 천만다행'이라며 기분좋게 버스에 올랐고 다시는 이 같은 파업 사태가 없기를 간절히 바랬다. 146일만에 운전대를 잡은 민노총 조합원들도 안전운행을 약속했다.▲美, 오사마 빈 라덴 사살미국이 10년 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2일 파키스탄의 은신처에 머물고 있던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전 세계가 들썩였다.누리꾼들은 '불사신이라 불리우던 빈 라덴이 드디어', '알 카에다를 이끌 제2의 지도자는 누구'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빈 라덴 사살 당시 비무장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 미국과 유럽 등은 보복테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십자가에 못 박힌 시신 충격경북 문경의 한 폐광산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에 박힌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경찰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속옷 하의만 입은 상태로 높이 180cm, 가로 187cm의 십자가 모양의 대형 각목에 양손과 두 발이 대못에 박히고, 목은 끈에 묶인 채 숨져 있었다.'예수의 죽음을 재현한 듯', '이상한 종교의 결말?'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추신수 음주운전 망신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미국 FOX8 뉴스가 공개한 동영상은 추신수가 모는 흰색 캐딜락 차량이 비틀거리면서 중앙선과 갓길을 침범하는 모습과 경찰이 추신수 두 손목에 쇠고랑을 채우는 장면을 담고 있다.추신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곧 법정에 선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4·27 재보선 민주당 웃다'와 '서태지·이지아 쇼크'가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전주시내버스 파업 마침내 타결', '미스전북 선발대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주시내버스 파업 타결= 지난 26일 전주시내버스 5개회사 대표와 민주노총 지도부가 노사간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지난해 12월8일부터 시작해 140일을 넘긴 시내버스파업이 종지부를 찍었다.사측은 그동안 노측이 요구했던 대로 민노총을 노조로 인정하고 기존의 노조(한노총)와 맺은 단체협약을 준용하기로 했다.양측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과 함께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누리꾼들은 '늦었지만 진심으로 환영한다', '노사는 그간의 갈등과 반목을 하루빨리 씻어버려야 한다'는 등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 최고 미인 선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영은씨(22)가 2011년도 도내 최고의 미인이 쓰는 왕관을 차지했다.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에는 총 22명이 참가해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참가번호 14번으로 출전한 김씨는 당당한 무대 메너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미스전북 진(眞)에 올랐다.선은 백미희(22·원광보건대)·정누리씨(21·안양대), 미는 김정희(18·원광대)·김보라(23·한국방송통신대 )·임희선씨(22·전주대)가 뽑혔다.▲ 4·27 재보선 민주당 웃다= 민주당은 웃고, 한나라당과 국민참여당은 울었다.4·27 재보선 최대 격전지였던 분당을과 강원도, 김해을 선거에서 민주당이 2곳을 승리했다. 분당을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강원도지사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눌렀다.김해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한나라당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서태지·이지아 쇼크= 14년간 비밀에 부쳐 온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한국 연예계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는 연예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도배되고 있다.누리꾼들은 이들의 관련한 소식을 퍼나르며 충격과 배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 'BBK 진실을 감추기 위해 등장한 것', '서태지 영문 이름 뒤집으면 이지아' 등의 소문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외계인 사체는 닭과 빵', '사장 암매장한 직원 10년 만에 덜미', 그리고 도내에서는 '프로야구단 유치 여건 충분', 'LH 범도민 궐기대회' 등이었다.▲전주시, 야구장·인구 문제 해결 가능송하진 전주시장이 프로야구단 유치와 관련 한국야구위원회의 3대 기준(전용 야구장, 구단주, 인구 100만)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야구장은 덕진종합경기장 컨벤션사업을 통해 전용 야구장을 이미 준비 중에 있고 현 야구장의 증개축도 비용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또 인구 100만 명 기준은 군산, 익산, 완주가 공동연고도시로 나서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구단주도 프로야구단 유치의 제반 여건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기업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국회서 울린 LH 분산배치 함성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분산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 서울 총궐기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궐기대회는 정부의 LH 지방이전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도민들의 염원과 결집력을 재확인하고, 분산배치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날 전주에서는 조지훈 전주시의회의장이 서울에서는 장세환 의원이 삭발을 통해 도민들의 염원을 대신했다.▲외계인 사체는 닭과 빵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외계인 사체의 정체가 밝혀졌다.러시아투데이는 지난 19일 '러시아 연방 부랴티야공화국 카멘스크 외곽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는 닭고기와 빵을 이용해 만든 가짜로 판명됐다'고 전했다.이 외계인 시체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1분 25초짜리 동영상으로 올려지면서 관심을 끌었었다.가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쩐지 너무 생생했어", "참 할 일 없는 사람들이네", "농락한 죄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장 암매장한 직원들자신이 일하던 회사의 사장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직원들의 범행이 10년여 만에 들통났다.서울 광진경찰서는 2000년 11월 5일 새벽 2시께 평창군 평창읍의 한 업체에서 사장 강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뒤, 인근 야산에 매장한 양모씨(59) 등 3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난 20일 검거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장에게 돈을 많이 빌려 빚을 진 상태로 평소 강씨가 자신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당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단순 가출사건으로 처리했지만, 그 뒤 양씨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년간의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범인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농협 금융업무 마비 파문',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논란' 그리고 도내에서는 '프로야구 창단 반응 후끈' '김제 마늘밭 시끌벅적' 등이었다.▲프로야구 창단 반응 후끈전주시가 13일 '전주 연고 프로야구 구단 유치방안'을 내놓으면서 각계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신생 프로야구단을 승인하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전주시 야구협회를 비롯해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 환영 입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전주시는 TF(테스크 포스)팀으로 하여금 △전주, 완주, 군산, 익산 4개 도시를 연고로 하는 희망기업 물색 △2만5000석 규모의 전용구장 신축 △전북 야구장 및 야구단 현황 △구단 유치 시민운동 확산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제 마늘밭 시끌벅적김제시 금구면의 시골 마늘밭에 묻힌 거액의 도박 수익금이 발견되면서 현지에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처남이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로 벌어들인 수익금 110억여원을 숨긴 이모씨(53)의 밭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조용한 동네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일반인과 무속인 등이 하루에 2030명이 몰려오기 때문이다.네티즌들도 '삽 들고, 김제로 가자', ''땅 파면 돈이 나오냐'는 어른들의 말은 거짓'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농협 금융업무 마비 파문농협의 전산장애로 인터넷 뱅킹과 카드 결제는 물론 창구거래가 수일째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3000만명에 이르는 농협 고객들이 들끓고 있다.지난 12일 전산장애가 발생한 농협은 14일까지 금융거래를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다.농협은 이번 사고가 IBM서버(중계 서버)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해킹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이에 금융감독원은 특별검사를 예고했고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신라호텔은 한복 출입금지 논란신라호텔이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는 지난 12일 신라호텔 뷔페레스토랑을 찾았으나 한복 차림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했다.누리꾼들은 '한복이 위험한 옷? 어이없네', '이름은 신라인데 사고는 구석기군요' 등 비난하는 모습들이다.논란이 불거지자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이 직접 이혜순씨를 찾아가 사과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日 산케이신문 구로다 국장 또 망언'과 '10년간 이 닦지 않은 누렁이녀'가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김완주 도지사 삭발', '민노총, 기자 폭행'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완주 도지사 삭발김완주 도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북유치에 대한 위기감 속에 분산배치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로 지난 6일 삭발했다.정부가 LH 포기를 권유하는 상황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대응하겠다는 김 지사 의지의 표현이다.또 김 지사의 삭발은 오는 9일로 예정된 딸 결혼식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남다르다.김 지사의 삭발과 함께 LH본사 유치를 위한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 등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도의원 릴레이 1인 시위나 의원직 사퇴 및 삭발 등이 검토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노총, 기자 폭행지난 4일 전주시청은 '버스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대책위'가 노송광장에 설치해놓은 농성용 컨테이너 박스를 치우는 행정 대집행을 실시했다.그러나 이날 민노총 조합원들은 이 과정을 취재하고 있던 기자를 물리적으로 제지했으며 이에 항의하는 J신문 L모 기자를 폭행했다. 폭행당한 기자는 병원에 입원중이다.전북기자협회의 항의방문을 받은 민노총은 6일 성명을 통해 "취재중인 기자를 폭행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日 산케이신문 구로다 국장 또 망언잇단 망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이번에는 '한국이 독도를 일본에 양보하면 어떨까'라는 글을 써 파문을 일으켰다.구로다는 지난 2일자 칼럼 '서울에서 여보세요-일본 침몰론의 쾌감'에서"일본이 침몰 위기인 이때 한국이 영토 문제에서 일본에 양보하면 어떨까"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와줬더니 뒷통수 치네', '반성 하지 않는 일본' 등의 글을 올리며 격분하고 있다.구로다는 지난 2009년에도 "한국의 비빔밥이 겉과 속이 다르다"며 '"양두구육(羊頭狗肉)'과 같은 음식"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적있다.▲ 10년간 이 닦지 않은 누렁이녀10살 때 엄마가 이를 닦아준 걸 끝으로 10년간 이를 닦지 않았다는 귀여운 외모의 20살 누렁이녀가 지난 5일 모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온라인이 뜨겁다.이 여성은 '음식물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거 같다' '물티슈를 이용해 닦거나 혀로 정리한다' 등의 엽기적인 말들을 털어났다.온라인에는 '저 귀여운 외모가 양치를 안하다니', '키스는 어떻게'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신공항 백지화' ,'민주당 손학규 대표 보궐선거 출마' 그리고 도내에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잰걸음' '달빛 길어올리기 관객 동원 논란' 등이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잰걸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어서 도내 도시 연고 신생구단 창단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KBO가 발표한 '2020 비전 5'에 프로야구단을 12개까지 늘릴 계획이 포함되면서 신생구단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 각 도시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도내에서 제10구단을 창단하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 KBO의 이같은 방침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읍 이평중학교가 야구부를 창단, 선수들이 제2의 이승엽, 박찬호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됐다.▲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관객동원 논란= 전주 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를 학생들에게 의무 관람 시켰다며 학부모들이 반발, 논란이다.'의무적으로 관람하면 봉사활동을 인정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결석 처리한다'고 일부 학부모들이 주장하고 나선 것.이에대해 학교측은 "전주시에서 단체 관람 협조공문이 왔을 뿐, 학생들에게 의무 관람을 강요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아직도 이런 강압적인 행태가 있다니' '사실을 파헤쳐야'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 백지화= 정부가 지난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을 백지화 해 논란이다.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신공항 입지선정 평가 결과를 내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모두 신공항 입지로 부적합하다고 공식 발표한 것. 이로인해 영남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등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동남권 신공항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는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손학규 대표 보궐선거 출마=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27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그동안 분당을 지역은 한나라당 아성으로 여겨져 온 곳으로 손 대표가 승리를 거두게 되면 한나라당은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손 대표가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맞서고 있어 이번 분당을 출마는 정치적 명운을 건 승부수라는 것은 분명하다.누리꾼들은'이제야 제대로 한판 붙나 봅니다' '손학규와 맞설 상대는 정운찬?'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신정아 자전에세이 파문'과 '동갑내기 카다피와 김정일'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관심 뜨거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프로야구 제10구단 관심 뜨거워전북의 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당위성이 제기되자마자 도내 각계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홈런왕으로 이름을 떨쳤던 김봉연 극동대학교 교수는 '전북을 연고로 한 제10구단 창단 작업을 적극 돕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KBO(한국프로야구위원회)측도 전국 도시 중 전주에만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다는 점에 관심,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또 제10구단 창단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전북 출신 야구인 K씨가 전북도 고위관계자와의 접촉에 이어 지난 주 전주시 관계자와 만나 행정의 입장 등을 탐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야구 열기가 뜨거운 전북은 지금, 제10구단 창단 움직임을 환영하고 있다.▲신정아 자전에세이 파문학력위조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씨가 최근 자전에세이'4001'을 출간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실명으로 거론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사랑하고 싶은 여자, 밤 늦은 시간에 호텔 바에서 만나자'고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소설가 공지영씨가 대필의혹을 제기,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논란 속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출간 이틀만에 5만부 가량이 팔려 인기를 얻고 있다.네티즌들은 '논문도 대필이라는 데, 당연히 대필이겠지' '신씨의 정체는 뭘까'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카다피와 김정일은 동갑영국과 프랑스 미국 등 다국적군의 리비아 대공습으로 수세에 몰리고 있는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이 뜨겁다.1인 지배체제라는 유사한 통치체제, 가족 등 소수 핵심세력에 의존한다는 것. 더욱이 1942년생 동갑내기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온라인에는 '1942년, 독재정치의 서막은 시작됐다' 등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후지산 화산폭발 가능성 제기'와 '가슴 성형 모델 문 뱀 '실리콘 독 올라 죽어' 그리고 도내에서는 '도내 건축물 내진 설계 고작3%' '전주 시내버스 파업 100일' 등이었다.▲ 도내 건축물 내진 설계 고작 3%?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을 계기로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건축물의 3% 정도만 내진 설계가 반영 돼, 지진 발생 시 최악의 상황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지난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42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도내 건축물 43만7322동 가운데 이 중 3.75%인 1만6437동만이 내진 설계가 반영 돼 충격을 주고 있다.전북도는 지진 재난 위기 대응 메뉴얼을 작성한다는 방침이지만, 도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전주 시내버스 파업 100일 =지난해 12월8일 시작된 버스파업이 17일로 100일째를 맞으면서 이제라도 노사가 합의해 파행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이다.도내 버스파업 사상 유례가 없었던 파업 100일. 전주시민들은 '이제 그만할때가 됐다. 노사는 이제 상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행정과 시민단체의 물밑 중재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노사는 입장차를 좁혀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버스파업의 출구는 결국 '노사는 한 가족'이라는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후지산 화산폭발 가능성 제기 =일본의 한 언론매체가 일본의 대지진으로 후지산이 화산 활동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일본 산케이 신문이 지진학자의 말을 인용, '일본 열도는 동일본을 중심으로 지진 활동기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후지산마저 분화하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다' '더이상 참상이 없어야 할텐데….' 등의 댓글을 올리며 걱정하고 있다.▲ 가슴 성형 모델 문 뱀 '실리콘 독' 올라 죽어 =이스라엘 모델의 가슴을 물었던 뱀이 도리어 실리콘 독이 올라 죽는 사건이 발생, 큰 관심을 받았다.이스라엘 모델 오리트 폭스가 방송 촬영 중 뱀과의 키스를 시도하다, 가슴을 물렸다.가슴 성형을 한 폭스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그러나 정작 폭스를 공격했던 뱀은 실리콘 독이 올라 죽은 것으로 외신들이 전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상하이 스캔들에 이어 몽골?'과 '고 장자연 편지 전면 재수사'가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전주시, 버스환승보조금 지원 논란' '순창군수 낙마 위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버스환승보조금 논란전주시가 2006년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 보조금을 뚜렷한 근거도 없이 해마다 대폭 상승시켜 회사측에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쏟아졌다.전주시의회 오현숙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주먹구구식 보조금 집행을 질타한 것.송하진 시장은 그간의 지원 비율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향후 명확한 근거를 기준으로 보조금을 산정하겠다고 해명했다.더욱이 오 의원이 김완주 도지사의 정치적 의혹을 제기해, 향후 파문이 예상된다.▲순창군수 낙마 위기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인형 순창군수가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가 지난 4일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벌금 80만원)을 파기하고 이 같이 선고했다.항소심 결과가 나오자 오는 2014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상하이 스캔들에 이어 몽골도?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소속 외교관들의 '상하이 스캔들'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 주재 전 외교관 스캔들이 알려져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외교부 관계자는 2009년에 몽골에서 근무했던 외교관이 현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어 정부가 조사에 착수하자 지난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당시 이 외교관은 몽골 여성에게 협박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져 상하이 스캔들에 이어 또 한번 세계적 망신을 사고 있다.▲고 장자연 편지 전면 재수사= 조현오 경찰청장이 10일 '장자연 친필 편지'와 관련, '친필이라면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연예계 성 접대 의혹 등 모든 부분을 수사하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조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경찰의 자존심을 걸고 고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공표했다.온라인에는 '고 장자연씨의 억울함을 풀어줄 마지막 기회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북한, 서울 불바다 위협'과 '카다피 패러디 봇물', 그리고 도내에서는 '버스 보조금 중단, 실효성 의문', '상괭이 떼죽음 여전히 논란' 등 이었다.▲버스 보조금 중단, 실효성 의문지난 2일 전주시내버스 운행률이 80%에 미치지 못하자 전북도가 보조금 중단을 기정사실화했다.이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난 달 22일 '버스운행률 80%가 안되면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보조금 중단이 버스회사에게 경영 압박은 줄망정 노사 협상을 통한 파업사태 해결을 이끌어내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또 법에 따라 결국 보조금을 회사에게 줄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보조금 중단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운행률 80%'라는 기준의 근거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상괭이 떼죽음 여전히 논란새만금호에서 떼죽음당한 상괭이의 부검 결과를 놓고 전주지방환경청과 어민, 시민단체가 이견을 보이며 맞서고 있다.전주지방환경청은 전북대 수의학과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서 죽은 상괭이를 부검한 결과 '결빙에 의한 질식사'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어민과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부검결과와 환경청의 발표를 불신하는 분위기다.현재 죽은 상괭이는 모두 220여마리로 사인을 둘러싼 진실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북한, 서울 불바다 위협북한의 언론매체가 '임진각 조준사격'과 '서울 불바다'를 언급해 온라인이 뜨겁다.조선중앙통신과 중앙방송 등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으면 서울이 불바다가 될 것이다"는 등의 대남위협 보도를 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쟁날까 무서워 이민가야겠다', '평양 불바다로 맞불놓자'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고 있다.▲카다피 패러디 봇물40년 넘는 철권통치로 국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리비아 카다피 국가 원수를 패러디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래퍼 카다피' 영상은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는 카다피의 연설에 랩을 섞거나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합성하는 등 카다피를 조롱하고 있고 '싱잉 인 더 레인'을 패러디한 '킬링 인 더 레인' 영상은 총 1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카다피의 젱가젱가', '히틀러 벙커 안의 카다피' 등도 인기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인도 식인 코끼리 부검…17명 DNA검출'과 '국정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집'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군산 앞 바다 보물찾기 성공할까?'와 ,'안심하라고 해놓고…전주저축은행 영업정지','전북도·전주시 버스 노·사에 타협 촉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도 식인 코끼리 부검…17명 DNA검출인도 동부의 한 마을에서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의 부검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 식인 코끼리는 미국 방송 애니멀플래닛이 21일(현지시각)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식인 코끼리' 방영을 하면서 알려졌다.방송에 따르면 야생 코끼리가 자주 출몰해 논밭을 망치거나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최근엔 주민들이 사냥용 총으로 코끼리를 몰아내다 1마리가 사살, 이를 부검한 결과 위에서 소화가 덜 된 17명의 DNA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정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묶고 있던 호텔을 떠나 청와대로 향하자 이를 틈타 우리나라 국정원 직원이 특사단의 호텔을 뒤져 정보를 빼내간 사실이 들통났다.지난 16일 오전 9시 27분쯤 국정원 직원 3명이 1961호에 묵고 있던 하타 라자사 특사단장(부총리급)의 아크마트 보좌관 방에 호텔 직원의 도움을 받아 들어갔다.국정원 직원들은 라자사 특사단장 방에 있던 노트북 2대 중 1대의 내용을 파악했으며, 아크마트 보좌관이 들이닥치자 나머지 노트북 1대를 갖고 사라졌다.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망신시킨 국가권력', '해도 해도 너무하는 국정원'이라고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군산 앞 바다 보물찾기 성공할까?국내 한 해저탐사업체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산 앞바다에 침몰한 화물선의 '보물 찾기'에 나설 예정이라는 보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군산시와 군산해경은 충남 보령의 A업체가 이달 11일 매장물 발굴 승인을 받아 오는 3월1일부터 1개월동안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해상에서 침몰선 인양작업에 나설 계획이다.이 업체가 선유도 남서방 3마일 지점에서 인양할 선박은 253톤급 일본 화물선인 시마마루 12호로 추정, 이 배는 1945년 7월께 금괴를 싣고 항해하다 미군의 폭격으로 침몰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일각에서는 실제 보물선이 존재할 지 여부에 대해 논란도 일고 있다.▲ 안심하라고 해놓고…전주저축은행 영업정지모기업인 부산저축은행에 이어 지난 19일 계열사인 전주저축은행마저 영업정지 조치 처분을 받음에 따라 영업정지는 없을 것이란 은행측의 말만 믿고 돈을 인출하지 않은 고객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소식을 듣고 서둘러 돈을 인출하기 위해 전주저축은행을 찾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예금주들은 너도나도 분통을 터트렸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스티브 잡스 시한부 인생?'과 '금미호 기관장 추락사'가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전주시의원, '가미카제 만세' 논란', '공권력 들이받는 민주노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티브 잡스 시한부 인생 판정?애플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55)가 췌장암 말기 상태로 6주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이 보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스티브 잡스 건강상태가 세계 IT업계의 초미 관심사인 가운데 미국 한 언론사가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스티브 잡스의 최근 사진을 공개한 것.이 사진에는 스티브 잡스가 살이 많이 빠지고 탈모까지 진행된 쇠약한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네티즌들은 '아이폰 시리즈는 끝?', 'IT업종 주가 폭락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미호 기관장 추락사외교통상부가 17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씨가 케냐 한 호텔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현재 주 케냐 대사관 측은 김씨의 가족들에게 사망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납치 내내 고통에 시달렸을 고인이 편히 쉴 수 있기를' 등 명복을 비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미카제 만세'전주시의회 김윤철 시의원이 일본에서 '가미카제 만세'를 외쳤다는 보도가 파장을 일으켰다.김 의원과 함께 지난 해 10월 일본 가나자와시를 방문했던 다른 의원은 '김 의원이 술에 취해 '가미카제 만세'를 외쳤다'고 확인했다. 파문이 커지자 김 의원은 지난 15일 "'가미카제'는 거론했지만 '만세'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전주 시민들에게 사죄했다.그동안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할만한 수준의 '말 실수'를 몇 차례 더 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반면 김 의원의 가미카제 발언을 마녀사냥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공권력 들이받는 민노총출동한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거나 경찰에게 협박과 욕설을 퍼붓는 등 공권력을 위협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행태가 도를 넘어서면서 논란이 일었다.지난 15일 민주노총 조합원 손모씨가 출동한 전주 팔복파출소 김모 경사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전주 시내버스 파업 이후 최근까지 부상당한 경찰관이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출동한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손씨를 구속했다.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해군 총알에 맞은 삼호 쥬얼리호 석해균 선장, 한 영화감독의 안타까운 죽음, 그리고 도내에서는 '대형마트 동전투쟁','쇠돌고래 집단폐사' 등 이었다.▲해군 총 맞은 석해균 선장= 석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중 한발이 우리 해군이 쏜 총탄인 것으로 확인 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7일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중 3발을 인수했고, 이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소식을 들은 네티즌 사이에서도'인질의 생명이 최우선인데…','안타깝지만 정신없었던 작전중임을 고려할 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 영화감독의 안타까운 죽음= '며칠 째 아무것도 먹지못해 남는 밥과 김치가 있으면 달라'는 쪽지를 남긴 채 사망한 한 영화감독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단편 영화 '격정 소나타'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최고은씨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췌장염을 앓다가 굶어죽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뒤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처우와 제도적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형마트 동전 투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되는 영세상인과 대형마트간 전쟁에 새로운 방법이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하루 영업 2시간 단축, 월 3일 휴무'를 촉구하고 있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단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회원들이 동전을 이용, 대형마트 계산대를 마비시키는 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1인당 1만원을 은행에서 동전(1원·10원)으로 교환한 뒤 전주 이마트에서 물건을 고른 후 계산대에서 동전으로 지급하는 '동전 투쟁'을 진행 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쇠돌고래 집단폐사= 새만금방조제 내측(신시도 배수갑문과 가력도 사이)에서 쇠돌고래(일명 상괭이) 100여마리가 죽은 채 발견 돼 논란이 일고 있다.상괭이 집단폐사를 둘러싸고 농어촌공사측과 도내 환경단체, 주민 간의 공방도 가열되는 모습이다.농어촌공사는 방조제 안으로 들어왔다가 얼어 죽은 것이라고 자체 판단하고 있는 반면, 환경단체 및 일부 어민들은 방수제 공사를 밀어붙인 농어촌공사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현재 국립수산과학연구소와 전북대 수의학과에서 상괭이의 사체를 부검하고 있다.
이번 주 국내 인터넷 검색 상위권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직 상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발'논란'이 올랐다.도내에서는 '강봉균 의원 보좌관 검찰 소환조사'와 '출장비 횡령한 부안 공무원 무더기 적발' 등 정·관가 부정부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광재 도지사직 상실 =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27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대법원은 이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한나라당과는 달리 '여당 무죄, 야당 유죄'의 판결이라며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안상수 대표'발'논란 = 차남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이번에는 '발' 때문에 논란이다.'보온병 포탄'과 '룸살롱 자연산' 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안 대표가 지난 26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상석에 두 발을 올려놓아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누리꾼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이건 안된다고 몸소 보여주신 듯", "어떻게 최고위원이 됐을 까" 등 비난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부안 공무원 무더기 적발 = 출장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여비를 빼내 쓴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 돼, 비판이 일고 있다.부안경찰서는 지난 25일 허위 출장신청서 등을 작성해 2년간 188차례에 걸쳐 7000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횡령한 혐의로 부안군청 공무원 1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횡령 금액이 경미한 11명에 대해 군청에 징계를 통보했다.이로인해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또 출장서만 제출하면 영수증 처리 없이도 출장비를 주는 허술한 부안군청의 관리도 네티즌들로부터 비판 받고 있다.▲ 강봉균 의원 보좌관, 검찰 소환 = 군산시에서 추진한 LED 전광판 설치 사업과 관련, 강봉균 국회의원 보좌관 A씨가 업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무기명 채권과 주식 등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인기뉴스 1위를 차지했다.검찰은 A씨가 이 사건외에 또다른 사건들에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인해 지역정가와 네티즌들은 A씨가 강 의원의 영향력을 내세웠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신정환 공항패션 논란'과 '14세 천재소년 대박'이 올랐다.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13억 들이고도 덕진수영장 엉망', '조지훈 전주시의회의장 1만배 돌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정환 공항패션 '논란'=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신정환이 지난 19일 입국한 뒤 바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됐다. 현재 강도 높게 조사를 받고 있으며 유치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신정환 공항패션에 대해 더 관심이 높았다.그가 착용한 패딩점퍼가 수백만원대의 명품이었기 때문. 이로 인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남의 뭘 입든 무슨 상관, 배 아프냐' 등 설전을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심형래 영화감독를 비판한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이번에는 신정환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4세 천재소년 '대박'= 미국의 14세 소년이 아이폰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대박'을 냈다.미국 유타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14)가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2주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천재소년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버블 볼'(BubbleBall) 앱을 제작했다.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자, 국내에서도 '버블 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게임을 체험한 네티즌들은 '천재'라고 칭송하고 있다.▲ 13억 들인 덕진수영장 엉망= 내달 초 재개장 하려던 전주 덕진수영장이 보수를 하고도 시설 상태가 엉망이 돼 문을 열지 못하게 됐다. 결국 부분 보수비에 쓰인 13억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이로인해 당초 방침대로 철거를 하는 게 옳았거나 보수비용을 과소 책정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당시 '부분 보수'를 주장했던 인사들에 대한 책임론까지 거론되고 있다.덕진수영장은 지난 2008년 보일러 폭발 사고를 계기로 철거가 확정됐었지만 2009년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가 '보수 후 재개장'을 공약하면서 선회됐다.추가 비용을 들여 재개장을 하더라도 안전성 논란과 유지비 문제가 있어 이래저래 덕진수영장은 '돈 먹는 하마'가 될 전망이다.▲조지훈 시의장 1만 배= 이마트 전주점 앞에서 29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주시의회 조지훈 의장이 지난 19일 절을 1만번 하겠다고 선언했다.전국 기초의회가 대형마트에게 '영업시간 1일 12시간, 월 3일 휴무'를 촉구하면서 국내 전지역으로 대형유통업체 영업 규제 운동이 전개되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 의장이 이마트를 향해 절을 하며 통사정을 시작한 것이다."영세상인들의 숨구멍이라도 트기 위해 하루 100배씩 100일간 절을 올리겠다"고 밝힌 조 의장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질 지 도민과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전북 대리운전기사들, 카카오 모빌리티와 전면전
전북 동부권 ‘대설특보’, 전북특별자치도 비상근무 시작
"쓰러지고, 끊어지고"⋯전북 폭설 피해 잇따라
검찰 '피의자 성추행 의혹' 전주완산서 경찰관 조사 중
김제서 아들 살해한 40대 여성 체포
쓰레기통 없는 거리 시민들 불편 호소⋯지자체 '난색'
고창서 음주운전으로 지인 들이받은 뒤 도주한 30대 구속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체불한 군산 음식점 사업주 체포
군산서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승용차에 치여
전북 출신 치안감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