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를 앞두고 17일 전북도지사후보들과 도교육감후보들이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삼봉)는 이날 전주시 금암동의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지사후보인 한나라당 정운천, 민주당 김완주, 민주노동당 하연호, 진보신당 염경석, 평민당 김대식 후보 등 5명을 비롯해 오근량, 고영호, 김승환, 박규선, 신국중 후보 등 도교육감후보 5명이 참석해 정책중심의 선거캠페인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후보들은 또 도선관위 박삼봉 위원장과 2010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장세광 전북본부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품·향응 및 비방·흑색선전을 배격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권자가 정책을 따져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정책공약 제시 ▲활발한 토론과 경쟁 지향 ▲정치관계법 준수 ▲임기중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정기적으로 도민에게 검증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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