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사와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전북일보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최상진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전북일보배 태권도 대회는 엘리트 체육보다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서 생활체육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끝)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습니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태권체조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두 일천 251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진희진 고창초등학교 학생
전북일보배 대회에 나와서 라이트 웰터급에 출전해서 1등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끝)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고, 겨루기와 품새부문의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우석대 태권도학과 특례입학 자격이 주어집니다.
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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