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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교수들,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 선정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교수들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각종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우수한 학문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일장신대 이종록·이현웅·최영현·임희모 교수(신학부)가 한국연구재단의 저술출판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모두 794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종록·이현웅 교수는 '일상적 폭력·폭력적 종교-구약성서 형성과 수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폭력성에 대한 연구', '공감의설교학-21세기의 변화와 설교학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저술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각 3000만원의 연구비를 받아 앞으로 3년간 연구하게 된다.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최영현 교수는 '소규모 개신교회를 위한 공간과 예배의 탐구-초기교회 유형으로서의 Dura-Europos와 이머징예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1년간 900만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임희모 교수는 2011년에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계속지원사업으로 올해 1000여만원의 연구비를 받고 '한국과 미국의 종교단체들의 해외 사회봉사활동과 문화이해에 관한 비교 연구: 캄보디아를 중심으로'라는 연구과제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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