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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장마철 대비 현장 점검

군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사전대비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도심지 저지대 등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내항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을 점검한 데이어 관내 재해위험지역인 해망동 등을 방문해사업추진 상황과 자연재해 방지대책 등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도심지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지난 14년말에 완료한 월명우수저류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시 능동적인 재난대비와 조기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시설점검, 가동상태, 대응메뉴얼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다가올 여름철 재난대비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해예방시설인 구암, 중동 배수펌프장과 나운 우수저류조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상시 가동준비에 철저를 기해 호우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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