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박동기)가 ‘건강한 몸매 만들기 제2기 맞춤형 비만탈출교실’ 대상자 55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5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웨이트트레이닝(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배울 수 있는 운동교실과 적절한 칼로리 섭취를 돕기 위한 식사일기 작성 등 개별 맞춤형 영양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전·후 기초체력과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전문 인력 4명이 맞춤식 개별지도에 나선다.
만19세 이상 60세 미만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도가 높은 순으로 우선권이 부여하고, 참가비는 3개월에 3만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운동영양의학센터에 전화(063-859-4915) 신청하면 된다.
박동기 소장은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과 올바른 식사요법을 통한 체중감량이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비만탈출교실이 시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제1기 비만교실에는 55명이 참여해 최고 6.1kg, 평균 4.5kg의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모두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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