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지난 28일 ‘교정의 날’을 맞아 남원시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의 후원으로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운천스님은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일은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일이며, 오늘 전주교도소에서 부처님의 정신을 실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승만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화행사를 가져, 수용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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