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제시 노인대학 졸업식이 17일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대강당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이종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여가선용을 위해 설립된 김제 노인대학은 각종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요가, 서예, 게이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운영 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준비한 삶의 지혜를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 하고 새로움에 도전 하는 변화 하는 삶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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