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9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에서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도와 익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도내 환경단체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퀴즈, 풍선탑 만들기, 족구, 공 굴리기, 피구, 단체줄넘기 등 각종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또, 전북을 가장 살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 환경인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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