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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라북도 피스로드 승리보고 및 임원단 워크숍’이 지난 26일 전주시 통일회관 대강당에서 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과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등 도내 14개 시·군 평화통일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전북 회장의 사회로 피스로드 영상물 시청이 이뤄졌으며, 송광석 회장의 ‘최근 한반도 상황진단 및 활동계획’을 주제로 한 특강과 김혁권 전북 UPF-가정연합 자문위원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등이 이뤄졌다.

 

피스로드는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한반도의 통일과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전북에서는 지난 8월 15일 전북도청 공연장과 종합경기장 등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