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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출신 설인배 금융감독원 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로 승진

전주 출신 설인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54)이 보험담당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설 신임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비롯해 부원장급 임원 9명에 대한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설 부원장보는 전주 신흥중과 전주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검사9국, 보험검사1국, 보험감사국, 분쟁조정실, 조사2국, 생명보험서비스국 팀장, 보험개발원 실장급 파견, 보험영업검사실 실장, 공보실 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을 맡았다. 금감원 입사 이후 보험관련 업무를 주로 맡아온 설 부원장보는 원 내에서 보험 전문가로 통한다. 설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

 

설 부원장보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융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보호도 필요하다.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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