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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빅데이터·지역정보화 기본계획 보고

전북도는 21일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빅데이터 기본계획’ 보고 및 ‘전라북도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연구 용역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제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ICT 신기술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모바일 등 최신 정보화 변화에 발맞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의 정보화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기본계획에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과 연계해 4대 전략(균형된 발전, 확장된 서비스, 특화된 산업, 기술화된 사회), 32개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에서 발굴된 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계획으로 구분해 2018년부터 정보화 시행계획에 반영,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이 급변하는 만큼 이에 능동적이고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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