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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가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를 21일 실시했다.

총 23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과 솔로몬로파크 등을 방문해 △과학체험 및 지문채취 △거짓말탐지기 체험 △교도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는 명예경찰소년단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모범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영민 서장은 “이번 캠프의 운영취지는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준법의식 함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