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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강민 교수 저서,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

전북대는 요리와 연관된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강민 교수(분자생물학과)의 저서 ‘나는 부엌에서 과학의 모든 것을 배웠다’(더숲)가 ‘2017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 책에서 요리와 음식을 물리학, 화학, 생리학, 효소학 등 다양한 과학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부문별 세종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공공도서관 추천 등을 거쳐 10개 분야 220종을 교양 부문 세종도서로 선정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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