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을 마치고 새로운 임기 3년을 시작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주로 언론매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보도·정정보도·추후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에 관한 사건을 상호 조정·중재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 교수는 “그간에 발생한 분쟁을 조정·중재·시정권고 등으로 심의하는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연임된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1996년부터 원광대에 재직중인 교수로 현재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지역언론학회장. 호남언론학회장을 역임하고, ‘언론인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지역일간지 기자의 역할지향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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