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기면 생활개선회·자율방범대·농민회 등 8개 단체와 서두교회는 24일 삼기면사무소를 찾아 ‘횡문근육 종양’으로 투병중인 어려운 이웃 한준교 군(15)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25만원과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의 성금 기탁은 삼기면 생활개선회 오명순 회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뤄졌는데 한 군은 지난 2016년 ‘횡문근육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 삼성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에 있으나 수술비 및 생활비 등으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이다.
박종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게 돼 보람스럽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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