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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강성백·오길택 씨, 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강성백 씨와 오길택 씨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마령면 덕천리에서 토마토농장을 운영하는 강 씨와 오 씨는 3년 전 진안에 들오 온 귀농인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시설하우스 토마토 농장을 운영 중이다.

 

강 씨와 오 씨는 “진안군의 장학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농장을 잘 운영해 지역에 정착하려는 신규 귀농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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