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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창업지원단, 제3회 창업공모전 시상식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26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JJ-Star 창업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80개 팀, 280여 명이 참가했다.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서면평가를 거쳐 모두 3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돼지 분뇨 냄새 억제를 위한 미생물의 에너지원 개발·보급’이라는 아이템을 낸 조성백 (유)축산냄새연구소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유망 아이템 창업 유도와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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