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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필 하영전기관리공사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익산의 (주)하영전기관리공사 황호필 대표이사(60)가 전력기술진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서울63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력기술진흥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익산의 하영전기관리공사 황 대표이사를 전북기술인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여했다.

 

황 대표는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기가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 활동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실제, 매년 익산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재능개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까지 않으며, 익산시 희망나무프로젝트에 매년 3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하고 있다.

 

황 대표는 “국민의 생명존중을 위해 기술혁신에 매진한 결과이며 전 직원들이 노력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은 물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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