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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지난 2일 교내 총장실에서 제18기 학생 홍보대사 임명식을 열었다.

이남호 총장은 이날 나영채 학생(정치외교학과 4학년)을 비롯한 18명의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또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서상훈 학생 등 15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대학 학생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대외 행사 지원을 비롯해 입시홍보, 캠퍼스 투어 진행, 온라인 홍보, 각종 영상물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제18기 홍보대사 대표를 맡은 나영채 학생은 “대학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