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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호원대·군장대, 2018학년도 입학식

원광대 201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일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도 이날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원광대는 원불교학과 김주형 군을 비롯해 모두 3716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고,원광보건대학은 6개 학부 19개 학과 1694명을 신입생으로 맞이했다.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2018학년도 입학식도 같은날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학년도 과정별 신입생은 신입학 1150명, 편입학 283명, 위탁신입학 177명, 위탁편입학 170명 등 총 1780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자동차기계공학과 강희준 학생 외 512명의 장학생이 인당장학금, 내신우수장학금, 수능우수장학금, 국가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만학도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를 받았다.

같은 날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군장대는 이번 입학식을 지역사회 현황과 어려움 등을 고려, 외빈 초청 없이 내부 인사들과 신입생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호학과 염상아 학생과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김지섭 학생이 창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총 925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정원모집 대비 132%의 선발률을 보였다. <엄철호·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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