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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제작업체 (주)국도특장, 김제시에 쌀 67포 기탁

김제백구특장차전문단지 내 (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은 18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 21포·쌀(10㎏) 46포(시가 470만원 상당)를 김제시청에 기탁했다.

 

김제시는 이날 (주)국도특장이 기탁한 쌀을 관내 읍·면·동장 추천으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가정 137세대를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주)국도특장은 트레일러 제작 및 사고차 수리 전문 업체로, 지난 2017년 11월 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백구특장차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 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김재영 대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에서 쌀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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