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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봉사'로 초심 잃지 않고 최선 다하자"

라이온스협 전북지구 제40회 지구연차대회
클럽·개인 시상식도

▲ 29일 원광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제40회 지구연차대회가 열린 가운데 하재관 차기 총재(왼쪽에서 두번째)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제40회 지구연차대회가 29일 원광대실내체육관에서 106개 클럽 3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2017년 7월 ~ 2018년 3월) 지구내 106개 클럽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차기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열렸다.

전북지구에선 지난해부터 3월말까지 레오클럽 장학기금마련 행사를 비롯해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 한마음 축제, 35사단 합동 의료 무료 진료봉사, 환경보호 활동, 다문화가정 10쌍 합동결혼식 등 1500여건, 38억원 상당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00주년기념 홍역퇴치를 위한 미륵산 환경정화 봉사 활동과 장애인 이동차량 12대 기증, 이동목욕차 4대 기증(4억2000만원 상당) 등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 봉사에 앞장섰다.

특히 익산옥야클럽이 새롭게 라이온스 가족이 됐고, 온고을은 첫 200% MJF클럽이 됐고, 100%MJF클럽으로 전주동조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성길 총재는 취임하면서부터 ‘겸손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받는 분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봉사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클럽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 등이 펼쳐졌다.

정성길 총재는 “겸손한 봉사라는 주제로 1만여 라이온 여러분과 함께 1년동안 38억원 상당의 봉사 활동이 무난히 펼쳐졌다”며 “남은 임기도 라이온 가족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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