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하계방학 기간 동안 아프리카 케냐 루이루 지역에서 감염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봉사 및 보건위생교육 봉사활동을 9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의과대학 최운정 부학장을 단장으로 총 21명을 구성하고, 의료봉사를 기본으로 다양한 전공연계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운정 교수는 “케냐 국립병원과 공동협진을 통해 원광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예비의료인들이 봉사의 책임과 의무를 알고,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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