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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전북지역 각 초·중·고교를 방문해 특강을 이어간다.

장 총장은 지난 4일 첫 일정으로 정읍 태인고를 찾아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 총장은 이날 태인고 재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이뤄낸 숭고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독서라는 창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아갈 때 보람 있는 인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정읍 태인고를 시작으로 전주 동초등학교와 남원 성원고 등 전북지역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