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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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지난 8일 봉사회 전북협의회 소속 봉사원 11명과 함께 전북지사 빵굼터에서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전라북도협의회 봉사원들은 맛있게 구워진 카스텔라 400개를 도내 15개 시·군 노인정에 전달했다.

전라북도협의회 강형숙 회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이 모여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빵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파티쉐(제과사)가 되어보고,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이 배가 되었던 활동인 것 같다”고 밝혔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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