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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주로타리, 효자4동 저소득층 가정 집수리 봉사 펼쳐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훤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오랜 기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전을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은 이번 봉사에서 싱크대 교체, 화장실 및 창문 수리 등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전주로타리 김훤범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이 모여 이번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대상자 유모 씨는 “17년 동안 살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안의 환경을 바꾸는 것을 꿈꾸지 못했는데, 새단장으로 어린 자녀가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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