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천절을 맞아 전주 등 전국 24개 주요 도시에서 ‘개천 대축제’가 열렸다.
㈔국학원이 주최하고 ㈔선도문화연구원과 전북국학원이 공동 주관한 전북지역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풍류난타 축하 공연, 개천절 기념식, 축하 떡케이크 커팅, 고조선 이야기 사진전 등이 펼쳐졌다.
또, 참석자들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 등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를 벌였다.
완주 모악산 자락에 있는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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