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 이성당(대표 김현주)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기간인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맡기는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1920년대 중반 화과자점에서 출발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이성당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매년 생일케이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후원 및 교육 발전기금 기부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군산 토박이 업체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주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는 이성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하여 훈훈함이 넘치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와 소아암 환우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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