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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이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상희 편’에 출연한 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은 토크대기실에서 데뷔 스토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김건모 선배님 덕분에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김건모 선배님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 전화 연결을 시도해 노래를 불렀더니 선배님이 어머니를 바꿔 달라고 하셨다. 선배님이 어머니께‘아들을 가수로 키워보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씀해주셔서 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음악학원에 등록할 수 있었다”며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로맨틱펀치는 전설 김상희의 ‘경상도 청년’을 선곡,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파워풀한 밴드 연주로 단번에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열광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

로맨틱펀치 배인혁의 가수 데뷔 스토리는 오늘(15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상희 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