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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8일 신관 1층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 김종준 의료원장, 김환민 전무이사 등 재단 관계자와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2014년 문을 연 호성전주병원은 2016년 증축을 거쳐 지하 1층~지상 7층 124개 병상 규모로 관절척추센터와 내과진료센터, 신경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응급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전주 동부권 지역의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준 의료원장은 “개원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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