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사건 브리핑 안전상황실> 에서 긴급점검에 나선 요주의 대상은 ‘튀김’이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바삭한 튀김의 매력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튀김에는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사건>
작년 4월, 속초의 한 유명 튀김집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가게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이다. 조사 결과 밝혀진 화재의 원인은 놀랍게도 튀김 찌꺼기였다. 이 찌꺼기에 남아있던 기름이 산화되면서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이다.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 발생한 자연발화 화재 건수만 무려 400건 이상이라고 한다. <사건 브리핑 안전상황실> 에서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자연발화’ 화재의 모든 것을 쉽고 자세하게 알아본다. 사건>
튀김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가 폭발하고 기름에 데는 등 자칫하면 2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기름 폭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튀김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튀겨야 하는지, 기름이 덜 튀는 조리 방법부터 조리 시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처법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본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한 ‘튀김’에 숨겨진 위험한 진실! <사건브리핑 안전상황실> 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사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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