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지난 5일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가정·학교폭력,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 지원위원회’에 참여하고 전주완산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고통 받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음주 중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문 서장은 “전북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이 자리를 함께하신 롯데백화점 조환섭점장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환섭 점장은 “도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