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1994년의 마지막 투자 승부가 진행된다.
투자 게임의 승부처가 될 마지막은 주식 라운드로 소위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역대급 기회가 펼쳐진다. 큰 손 김성주도 주식 라운드를 두고 ‘역대급 스케일’이라며 선택만 잘한다면 엄청난 금액을 배당받을 수 있음을 예고한다.
이들이 도전할 주식 투자 종목은 실제 1994년 증권 회사들이 추천했던 제과, 자동차, 화장품 업계의 우량주로 20여 년 동안 묻어둔다는 전제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도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이 보기로 공개되자 하명〮국〮 팀장 라인은 기억을 더듬으며 해당 기업들이 누렸던 호황기를 소환해 추리를 시작한다.
박명수는 보기 중 하나를 가리키며 “신문에서 봤는데, 이 기업 사장님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 많아”라며 경제인 재산 랭킹 지식을 뽐냈고 팀원들도 기억력 좋은 박명수의 의견에 동조한다. 김종국 역시 중국에서 활동했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한류열풍과 함께 호황을 누렸을 주식을 선택하는데, 과연 두 팀은 마지막 주식 라운드에서 같은 선택을 할지 아니면 반전의 선택을 할지 두 팀의 치열한 눈치싸움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하하 없는 하하 팀에 긴급 투입된 스페셜 게스트는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막판까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난주 프랜차이즈 창업 라운드에 이어 이지혜는 이번 주식 라운드에서도 ‘백화점 명품론’을 강력하게 피력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팀원들의 빈축에도 불구하고 한 주당 가격이 가장 비싼 주식을 추천한 이지혜의 주장은 과연 받아들여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치열한(?) 심리전 끝에 투자 결정을 완료한 세 팀은 역대급 수익이 걸린 라운드에 최종 결과 발표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데, 최종 수익률 발표에 20년 동안 70배가 오른 ‘황금주’가 공개돼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박 주식의 행운은 어느 팀에게 돌아가게 될지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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