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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훈, 깜짝 댄스 영상 화제…다재다능 오승훈의 색다른 도전

배우 오승훈 / 사진 제공 = 극단 실험극장, 나무엑터스
배우 오승훈 / 사진 제공 = 극단 실험극장, 나무엑터스

배우 오승훈이 화제의 댄스 영상에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오승훈이 개인 SNS 계정에 공개한 댄스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정구성 안무가의 영상으로, 영상 속 프로 댄서다운 실력을 뽐내는 오승훈의 모습에 팬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오승훈은 브이 라이브 진행 당시 공약했던 댄스 커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습에 몰입, 팬들과의 약속을 생각하며 즐겁게 영상 촬영까지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스크린과 무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언제나 진정성 넘치는 노력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선보였던 오승훈인 만큼 이번 댄스 영상 역시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영상 속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오승훈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에 그의 끼를 더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흰티셔츠가 오승훈 배우라는거 실화?”, “제가 아는 오승훈 배우가 진짜 맞나요?”, ”오승훈 못하는 게 없네”, “춤까지 잘 추는 건 반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승훈은 SNS를 통해 “항상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막막하기만 했던 댄스를 팬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분들과 재미있게 해볼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돋보이는 오승훈은 연극 ‘에쿠우스’에서 끼와 재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쿠우스’는 광기와 이성, 신과 인간, 원초적인 열정과 사회적 억압 등의 경계를 첨예하고도 예리한 시선으로 파고든 작품이다. 극 중 오승훈은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 스트랑` 역을 맡았다. 오승훈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알런 스트랑` 역에 도전, 더욱 성숙해진 연기와 깊어진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에쿠우스’는 9월 7일(토)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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