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6기 리더스 아카데미(원우회장 강동오) 원우들이 새만금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21일 오후 진행된 이날 투어에서는 직접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공사 진행사항 등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먼저 원우들은 새롭게 단장된 새만금 홍보관에서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는 영상과 함께 전시된 자료 등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원우들은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오는 전북의 발전된 미래상을 얘기하며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내년 말 첫 삽을 뜰 예정인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사업 예정지와 동서 고속도로 현장인 야미도, 신시도 등 고군산 일대를 둘러보고 다시 한번 새만금의 거대한 역사를 느꼈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강동오 원우회장은 “새만금에 여러 차례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올 때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현장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 어렵게 착공한 공사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원우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원우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성일 원장도 “원우들과 함께 모처럼 지역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현장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돼야 할 새만금이 계획대로 진행되려면,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 면서 절박한 예산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더스아카데미 백성일 원장, 고영호 자문교수를 비롯 강동오 회장, 강진수 수석부회장, 고태유·김병남·김상희·김진홍·박종우·심상표·윤인식·양기해 부회장과 김장근 자문위원, 문재원 사무총장, 서막래 재무총장, 조승현 사무차장, 김영호 재무차장, 서현석 홍보이사, 양의호 협력이사, 한상철 교육이사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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