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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낯선 매력 코카서스' 4부. 달콤한 인생 조지아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스틸 = EBS1 세계테마기행

푸른 초원 위, 목가적인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게데베이(Gedebey)의 여름은 감자 수확으로 바쁘다.

모두가 한창 일하느라 정신없는 이곳에 게데베이 최고 멋쟁이가 떴다는데...

양복을 차려입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아저씨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오리와 감자로 만든 게데베이의 여름 보양식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한다.

최근 인생샷 장소로 뜨고 있는 피의 다리(Bloody Bridge)를 찬찬히 거닐며 남부럽지 않은 사진 한 장을 남긴 후 코카서스가 품은 또 하나의 나라, 조지아(Georgia)로 떠난다.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에서도 오지에 자리한 절벽 마을 샤틸리(Shatili).

워낙 산세가 험해 6월부터 10월까지만 잠깐 방문할 수 있다.

좁은 비포장도로, 아슬아슬한 협곡을 지나 산을 넘어 도착한 샤틸리 마을.

여름이면 여행객들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아주머니의 춤 솜씨에 반하고, 마을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즐겨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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