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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로 '화합'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화합 행사를 가졌다.

전주시 테니스동호회는 지난 28일 전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주시, 전북도,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소속 테니스동호인 60여 명이 참여한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청태 국민연금시설안전관리단장, 곽승기 전북도청 국장, 테니스 동호인 등이 참여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우호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테니스를 즐기는 직원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고, 지자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립된 전주시 테니스동호회는 현재 35명의 동호인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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