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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하정·장영란·문정원, 아내들의 애장품 콜렉션 '플리마켓' 최고 매출 올린 장사의 신은 누구?

스틸 = TV CHOSUN '아내의 맛'
스틸 = TV CHOSUN '아내의 맛'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이 ‘아내들의 맛있는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행사 하루 전 너무 아껴두느라 몇 번 입지 못한 아내들의 옷부터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 지어지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 그리고 남편들 몰래 들고 나온 희귀템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아내들의 애장품 콜렉션이 마켓에 나갈 채비를 마쳤다. 플리마켓 준비로 바쁜 아내들을 응원차 찾아온 문정원의 남펴 이휘재는 역시 여심 천재라는 별명답게 아내들을 위해 두 손 가득 야식을 준비해 와 아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내들이 준비한 플리마켓의 물품을 구경하던 희재는 아내 정원이 자신 몰래 들고 온 휘재의 애장품을 발견하고, 정원은 물건에 얽힌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드디어 플리마켓 당일, 아내들을 도우러 온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사모님의 깜짝 등장에 다들 기뻐하고,  하루의 장사 운을 결정짓는 개시 손님으로 숙희의 지갑을 여는 아내들의 바람잡이 실력에 속수무책으로 이 구역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시작 전부터 플리마켓 앞은 벌써 인산인해로 쏟아져 들어오는 손님 세례에 정신 못 차리던 아내들도 어느새 손님들과 흥정을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차곡차곡 금액을 모아간다. 드디어 아내들의 최애장품 경매 타임이 시작되고, 소중히 모셔둔 애장품들의 등장에 술렁이는 손님들은 전투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시작한다. 과연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정산시간, 최고 매출을 올리며 ‘장사의 맛’을 알아버린 기특한 장사의 신이 누가 될지 궁금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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