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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약대, 첫 신입생 뽑는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약학대학이 편입제도를 통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원은 33명(정원 외 포함). 정원의 50%인 15명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전북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 또는 입학원서 접수 사이트(진학사 http://jinhakapply.com)에서 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대학 2학년 이상 과정을 수료(예정)하고 당해 연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 공식 성적을 보유하는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2020년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북대 약학대학은 전라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 농산물 기반형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할 약대”라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농생명 밸리 개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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