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열린 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7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다양한 기획보도 등을 제안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지면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획보도
전북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지역주민이 보다 더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은 지역언론의 책무입니다. 전북일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양한 기획보도를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돼 한때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각광을 받아왔던 전북의 청년몰이 침체의 나락에 빠져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 청년들이 일궈낸 청년몰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문제점과 침체 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방안에 대해 ‘청년몰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집중 조명했습니다.(6월 17일자 1면, 18·19일자 각 6면)
또한 전북일보는 국세청과 통계청 등에서 발표한 여러 경제통계 자료를 토대로 전북경제를 진단하고 전문가의 제언을 담아 ‘통계로 본 전북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전북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세 차례에 걸쳐 진단했습니다.(7월 27·28·29일자 각 1면)
전북일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에 기반을 둔 우수한 토종 기업들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전북 토종기업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모색했습니다.(6월 24·25·26일자 각 1면)
이어 7월 14일부터는 격주 화요일 16면에 ‘향토 기업 탐방’이라는 주제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북을 지키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고용창출은 물론 꾸준한 나눔 행사 등 애향심도 발휘하는 전북의 향토기업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신팔도명물 연재…일일기자체험 운영
전북일보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제주일보 등 각 지역별 대표 8개 종합일간신문과 공동으로 전국 각 지역의 관광지와 명소 등을 소개하는 ‘신팔도유람’을 매주 금요일 16면에 게재했습니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각 지역별 특산물을 소개하는 ‘신팔도명물’을 매주 금요일 16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올해도 역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난 7월 24일 정읍 이평중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문제작 과정과 언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 학생이 대폭 줄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아 ‘전북의 빛으로 새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한 전북일보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독자와 함께 70년, 전북의 역사가 되다’ ‘전북일보는 전북의 역사다’라는 주제로 전북일보 70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950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일보가 보도했던 주요 이슈 현장 사진을 통해 전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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