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스토리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행복둥지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행복둥지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죽산면의 한 가구을 선정하여 무료로 도배·장판 교체, 페인트 도장, 화장실 신축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행복둥지 집수리사업’은 김제부안스토리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죽산면,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사회적기업 (유)상우산업개발, 노루페인트, 서울인테리어, 두꺼비회관, LG전자 등 민·관이 재능기부방식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김상봉 김제부안스토리회장은 “주거지가 노후되어 생활안전이 걱정되는 저소득 가구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주거지가 안전하고 행복한 둥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부안 스토리는 자영업자들의 연대 및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로 현재 4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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