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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초등 취학 아동에 미래 꿈 선물

수소청소트럭 등 미래세계 담은 컬러링 북 선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 노사는 24일 초등학교 취학생을 둔 다문화가정 60세대를 선정,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선물용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학교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완주군가족센터와 함께 예비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ZOOM 교육시스템을 구축, 전문 교육강사를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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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24일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생 신학기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선물을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완주군 가족센터에 전달했다./사진제공=완주군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특별제작한 컬러링 북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아동들에게 선물 했다.

컬러링 북은 친환경 미래시대를 앞당길 수소 청소트럭, 장애인 등 보행불편자들의 이동 자유를 도와줄 PnD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지능형 로봇과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등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색칠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래세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이동상담치료를 위한 행복드림 쏠라티 지원사업에 8000만 원,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돕기 사업에 7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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