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민주당 소속 윤정훈 의원이 자전적 에세이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라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선출직 초선인 윤 의원이 처음 출간하는 이 책에는 윤 의원 본인이 구상하는 무주의 희망과 아픔이 담담하게 기술돼 있다.
윤 의원은 출간에 즈음해 “아픔인 줄 알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지금에 이르러 든든한 기쁨으로 변한 것은 삶의 멘토가 되어 주신 수많은 분들의 덕분 때문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인생의 이정표를 설계하도록 만들어 준 ‘3명의 아버지’다. 낳아준 아버지와 길러준 아버지, 그리고 정치적 아버지.
윤 의원은 이 책에서 특히 정치적 아버지인 정세균 전 총리의 보좌진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고하며 정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애했다.
또 군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직전 제8대 무주군의회 시절 의정활동 이야기도 담았다. 덕유산리조트와 안성기업도시 이야기도 다뤘다.
개인적으로 생애 처음 발간하는 책인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통해 윤 의원은 더 나은 무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무주 만들기를 제안한다.
따끈따끈한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윤 의원은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무주 한풍루 예체문화관 로비.
초선 군의원인 윤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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