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덕진경찰서는 오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암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범죄 취약개소 진단과 폐쇄회로(CC)TV 작동여부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불전함 등 도난방지를 위해 최근 범죄 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총력대응체제 유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사찰 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뜻깊고 평온한 부처님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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