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추석 상차림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10세대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추석 명절에 필요한 소고기, 돼지고기, 쌀, 과일, 라면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때마다 저소득 가정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왔다. 10년 넘게 소외계층 집 수리, 반찬 나눔,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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