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진)에 입주한 데메테르 팜앤팜(대표 조영우)이 구아바라는 다소 생소한 아열대 작물을 활용해 기능성 원료개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데메테르 팜앤팜은 국산 구아바잎을 활용한 고시형 기능성 원료 개발을 통해 국내 기능성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비염 등에 효과가 있는 구아바 가공 제품을 개발해 식품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섭취하여 만성질환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목표다. 데메테르 팜앤팜은 단순히 구아바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개발뿐만 아니라 군산에서 국내 최대 구아바 농장을 직접 운영하여 재배하고 있다.
김진진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지원 및 성장에 특화된 보육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보유한 아이템과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메테르 팜앤팜 조영우 대표는 군산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0년 10월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구아바의 기능성을 활용한 원료와 다양한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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